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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o Matsumoto & Isao Sasaki (준코 마츠모토 & 이사오 사사키) CD / Notte Per D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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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St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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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5/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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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월드뮤직(칸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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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
13,800 원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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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Ma L’Amore No 그러나 사랑은 (영화 ‘오늘 밤, 새로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 에서 아리다 발리가 부른 곡)
02 ) La Califfa 카리프의 여왕
03 ) The Shadow Of Your Smile
04 ) Al Di La’ 알·디·라
05 ) O Sole Mio
06 ) Round Midnight
07 ) Tu Vuo’ Fa’ L’americano 미국사람이 되고 싶어?
08 ) Maintenant
09 ) Ophelia (이사오 사사키의 인기곡 중 하나인 ‘오필리어’ 의 보컬 버전)
10 ) My Memory
11 ) E Se Domani 어쩌면 내일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훌리오 이글레시아 등 명가수의 애창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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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 마츠모토 & 이사오 사사키의 특별한 만남
「Notte Per Due」연인들을 위한 밤
이사오 사사키의 전곡 프로듀싱 및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로맨틱한 이탈리아 송 & 칸초네!!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일본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전곡 프로듀싱 및 편곡에 의한새로운 느낌의 앨범!
◀나폴리 칸초네를 완벽하게 구사하는나폴레타나 명가수 준코 마츠모토! 그녀가 들려주는 부드럽고 달콤한재즈풍의 이탈리아 송과 이사오 사사키의 오리지널 곡 수록!
◀완벽한 호흡, 준코 마츠모토 & 이사오 사사키
나폴리 칸초네에 정평이 나 있는 나폴레타나 명가수 준코 마츠모토.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언뜻 보면 전혀 공통점이 없어보이는 이 두 사람이 만나서 만들어낸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는 거의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적 세계를 우리들에게 펼쳐주고 있다.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보면 정통 나폴리 칸초네 곡부터 영화 등으로 친숙한 이탈리아 스탠다드 송들, 미국 재즈 스탠다드, 그리고 한국 곡과 이사오 사사키의 오리지널 곡까지 어떻게 보면 모두 제각각의 분위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넓은 장르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테마들의 곡들은 준코 마츠모토와 이사오 사사키의 완벽한 호흡으로 세련된 분위기로 통일되어 듣는 이들에게 여러가지 풍성한 테마의 곡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탈리아 사람으로 착각될 정도로 완벽한 딕션과 해석으로 이탈리아 노래들을 자연스럽게 불러내는 준코 마츠모토의 노래는 로맨틱하고 감미로운 이 곡들의 분위기에 절묘하게 어울린다. 그러나 이 앨범은 정통 이탈리아의 느낌을 위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이사오 사사키만의 편곡에 의해서 보다 보편적이면서 재즈적 분위기가 가미되어 듣는 사람들이 친숙하게 이탈리아 스타일의 새로운 레퍼토리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 준코 마츠모토,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레퍼토리!
준코 마츠모토는 이탈리아 안에서도 가장 이탈리아스러운 도시 나폴리에서 칸초네를 직접배운, 아시아에서도 몇 안되는 나폴레타나 스페셜리스트이다. 사실 정통 칸초네들은 감정표현이나 창법 등이 굉장히 다이나믹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노래에 익숙해 있던 그녀가 이사오 사사키와 새로운 스타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려는 첫 시도가 바로 이번 앨범이다.
기존의 정열적인 창법과는 또 다른 절제되고 심플한 노래를 들려주는 준코 마츠모토. 이런 그녀의 다양한 모습은 그녀가 미국에서 사사했던 에밋 윈덤의 영향과 꾸준한 재즈 뮤지션과의 활동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사오 사사키의 편곡으로 재즈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 이 앨범의 곡들에서도 준코 마츠모토는 이탈리아, 미국, 일본, 한국 곡 등 실로 다양한 음악들을 유연하게 해석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그녀는 8번째 곡 ‘MAINTENANT’ 와 9번째 곡 ‘OPHELIA’ 에 직접 가사를 붙이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을 위해 이사오 사사키가 직접 쓴 오리지널 곡인 ‘MAINTENANT’ 에서는 파리를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는 준코 마츠모토는 ‘OPHELIA’ 에서도 햄릿의 비극적인 여주인공 오필리어의 마음을 대변하는 우수어린 가사로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모든 곡에 준코 마츠모토 자신이 직접 코멘트를 달고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 겨울 연가 > 주제곡인 ‘MY MEMORY’ 를 정성껏 연습해 불러 수록하는 등, 부분 부분 그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칸초네 가수를 넘어선 준코 마츠모토의 다양한 재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 이사오 사사키만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편곡!
이사오 사사키의 프로듀싱 및 편곡, 연주에 의해 태어난 이번 앨범은 이탈리아 송과 재즈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독특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멜로디컬한 그의 오리지널 곡 두 곡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열적이고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는 이탈리아 송들. 이사오 사사키는 어느 한 순간 폭발해 버릴 듯한 에너지를 잠재하고 있는 이런 이탈리아적인 음악들을 자신만의 피아노 음색으로 살며시 감싸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나폴리 칸초네의 대명사인 ‘’O SOLE MIO’ 는 지금까지 거의 들어볼 수 없었던 릴랙스한 스타일로 바뀌었지만 그 안에서도 이탈리아어 자체의 리듬과 액센트를 살려내는 준코 마츠모토의 보컬로 생동감을 주고 있다. 또한 1953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가을의 가로수길’ 의 작곡가로서 유명한 밀라노 출생의 지오반니 단치가 작곡한 작품 ‘MA L’AMORE NO(그러나 사랑은)’ 에서는 물흐르는 듯한 각운이 살아있는 시적인 가사와 이사오 사사키의 편안한 피아노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새로운 레퍼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위화감을 주지 않는다.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E SE DOMANI(어쩌면 내일)’ 로 마무리되는 이 앨범은 이사오 사사키의 포비트 어레인지와 산뜻하고 가벼운 준코 마츠모토의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가슴에 기분좋은 여운을 남겨준다.
이런 이탈리아 곡들 외에 이사오 사사키의 오리지널 곡인 ‘OPHELIA’ 역시 빼 놓을 수 없겠다. 이사오 사사키의 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이기도 한 이 곡은 곡 자체가 굉장히 멜로디컬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주 선율에 여성 보컬을 오버랩시키게 만든다. 그런 곡의 장점을 살려 준코 마츠모토와 함께 보컬버전으로 재 탄생시킨 ‘OPHELIA’ 는 ‘오펠리아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었다.’ 는 준코 마츠모토의 마음이 깃든 가사와 함께 피아노 솔로 때보다 더욱더 애절하게 다가온다.
이사오 사사키뿐만 아니라 베이시스트 요시오 스즈키, 드러머 노부오 후지이, 바이올리니스트 마사츠구 시노자키, 퍼커셔니스트 사오리 센도 등 일본 재즈계를 주름잡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것도 주목할 점이다. 다양한 공연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온 이 아티스트들은 이번 준코 마츠모토의 앨범 프로젝트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만 동시에 이탈리아송과 재즈 사이에서의 균형감도 적절히 살려내고 있다.
◀Profile: 준코 마츠모토(Junko Matsumoto/Vocal)
어렸을 때부터 이탈리아 민요에 끌려, 노래를 시작하게 됨.
미국에서 수학 중, 성악가 에밋 윈덤을 사사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를 밟았고 나폴리에서 본격적으로 나폴레타나를 배우며 수많은 나폴리 가수들과의 교류를 가짐.
1998년에 < VIVA NAPORI! >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음. 2000년, 2001년 민속음악 ‘나폴리 민요 제전’ VIVA NAPOLI 공연에 참가. 2002년 9월에 방영된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1 에 출연해 반향을 일으킴.
2003년 3월, NHK TV 인기 프로 < 스튜디오 파크로부터의 인사 > 의 < 스타파에서의 라이브 > 에 출연. 2003년 8월에는 서울의 호암 홀에서 열린 시티 페스티벌 콘서트를 가져 큰 갈채를 받았고 2004년 5월에는 이사오 사사키의 한국 공연에 요시오 스즈키(재즈/베이시스트)와 함께 공연해 큰 호응을 받음. 2005년 5월에도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 한국공연을 열기로 결정.
이탈리아 본토에서도 인정받은 가창력과 칸초네란 틀을 넘어선 세계적인 활동이 어우러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최근에는 정통 칸초네뿐만 아니라 재즈 스타일의 음악, 이사오 사사키의 오리지널 곡등 다양한 분야로 음악 장르를 넓혀가고 있는 중임.
◀Profile: 이사오 사사키(Isao Sasaki/Piano & Producing)
우연히 알게 된 한 남자를 그리는 한 여인의 애잔한 스토리를 담은 뉴에이지 연주음악 최고의 명곡 ‘Skywalker’ 의 주인공으로 첫 앨범「Missing You」이후 현재까지 총6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는 한편 활발한 내한공연 활동.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일본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평가.
세 살 때 부터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등의 클래식 교육을 받고 19세 때부터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이사오 사사키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하여 재즈와 뉴에이지가 적절하게 조화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크로스오버 뮤직을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음. 뉴욕 활동 시절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SUZUKI Band’와 ‘밥 모제스’ 등과 활동을 하였으며 이후 일본으로 돌아온 뒤에는 82년 노르웨이 오슬로의 ECM Studio에서 레코딩한 첫 솔로 앨범「Muy Bien」을 통해 데뷔.
그 뒤로「Moon & Wave」,「Stars & Wave」, 「Eyes for You」, 「Forever」, 「Live in Seoul」, 「Framescape」등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였으며 동시에 일본 및 한국에서 가진 콘서트를 통해 호평을 받음. 앨범 발표와 공연 외에도 TV 드라마, 영화, 무용, 광고 음악 분야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며 일본 내에서 영향력있는 작곡가이자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평가. 2005년 5월에 그의 지금까지의 음악인생을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이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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