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1. 고향 가는 길
2. 황혼
3. 가을편지
4. 산길
5. 잘가오
6.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SIDE B
1. 바다
2. 초겨울
3. 내 나라 내 겨레
4. 강변에서
5. 선구자
6. 그날
1집 나의 정원에서
EP앨범 Blue bird [Clear LP Gatefold]
고향 가는 길 [180g, 화이트반]
‘포크싱어 윤지영의 두 번째 앨범이자 대표작 <고향 가는 길>, 발표 47년 만의 LP 재발매’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의 원작자 윤지영은 총 3장의 음반을 발표한 포크 싱어송라이터이다. 앨범 <
고향 가는 길>은 윤지영이 성음레코드에서 데뷔한 뒤 1974년 오아시스레코드를 통해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이다. 2집은 수록곡 제공에서부터 내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김민기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음악 스타일
에서는 오아시스스튜디오 세션의 탁월한 연주와 녹음이 어우러져, 어쿠스틱 톤이 지배적이었던 당시 포
크 계열 음반들과 차별화된 결과물을 낳았다. <고향 가는 길>은 비매품으로만 소량 제작되어 방송국 등
에 배포된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식 발매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978년 윤지영은 또 다른 동료
이주원의 도움을 받아 함께 지구레코드를 통해 마지막 앨범이 되는 3집을 발표한다.
1974년 오아시스레코드 발매반의 최초 LP 재발매
180그램 HQ 검정반 / 화이트반 사양
오아시스레코드의 1세대 마스터테잎을 사용한 2014 리마스터링 버전 (Elysian Masters)
양장본 펼침 커버로 확장된 아트웍과 해설이 담긴 인서트
체코 제작 완제품
※ 상품의 튐 현상은 디스크 불량이 아닌 톤암과 침압의 적정 설정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이 대부분입니다.
조절 기능이 없는 일체형 텐테이블 사용자께서는 세팅이 가능한 다른 턴테이블에서 재생을 부탁드립니다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 경미한 커버 구겨짐 / 이너 슬리브의 찢어짐 / 얼룩 등으로 인한 사유는 교환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 센터홀의 구경 / 라벨 부착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는 제작상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유로서 교환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 컬러 바이닐은 염료를 혼합하는 제작 공정상 색상의 차이나 반점(얼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량이 아니며 또한 반품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윤지영
김민기, 이주원의 음악동료로도 잘 알려진 포크 가수. 단순한 통기타 연주보다 밴드와 오케스트라 반주의 스케일 큰 음악을 선호했다. 김세화 버전으로도 유명한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등으로 사랑받았으나, 대표작으로 꼽히는 2집 <고향 가는 길>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가사들로 '판금'처분을 받는다. 그 결과 보컬리스트로서 출중한 재능을 지녔음에도 대중적 조명을 받지 못하고 짧은 활동을 마감하게 되었다.
레이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