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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LP / Part.1 [숲] 150g, 투명 오렌지컬러

음질 불량외 반품 불가 상품입니다
레이블 : An e Films / Art-buster (지니뮤직)
바코드 : 8809338402287
출시일 : 2022/05/30
장르 : LP
상태 : 품절
판매가 : 53,500
할인가 : 44,600 원 (210)
수량 :
SIDE A
01. 바람이 분다 (03:18)
02. 가겠소 (03:07)
03. 아직도 (03:32)
04. 친 구 (03:30)
05. 그때는 봄 (04:58)

SIDE B
01. 가을은 참 예쁘다 (03:19)
02. 소 녀 (03:53)
03. 나무가 되고 싶다 (04:32)
04. 바람길 (04:15)
05. 임을 위한 행진곡 (03:31) 
Part.2 [길] 150g, 투명 레드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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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박강수는 목소리로 자신을 증명하는 가수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출발해 2001년 조용히 정규 1집을 발표했다.
이후 그의 노래들은 별다른 홍보나 방송 출연 없이 오로지 입소문을 타고 음악 팬들에게 퍼져나갔다.

마치 민들레 씨앗이 퍼지듯이 말이다. ‘바람이 분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가을은 참 예쁘다’ ‘부족한 사랑’과 같은 곡들이 그렇게 사랑받은 곡들이다. 지난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8집을 발표한 박강수는 최근까지도 신곡을 발표하며 지치지않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팬들의 요청으로 금번 제작되는 박강수의 한정판 바이닐(LP) 연작 시리즈 중 어쿠스틱 베스트
베스트 컬렉션 각 앨범에는 그의 대표곡들이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담긴다. 이번 발매가 팬들에게는 박강수의 청아하고 깊이 있는 음색을 바이닐(LP)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숲>에는 박강수의 대표곡들 중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연주된 포크 곡들이 담겼다.

박강수는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정통 포크 싱어송라이터다. 그녀의 음악은 포크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색으로 변주 되곤 하지만 그 뿌리는 항상 포크에 있다. 박강수는 포크에 무척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포크는 통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청자를 빨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 있어서 그녀의 음색은 군계일학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앨범을 듣고 있으면 팬들이 박강수를 ‘한국의 조안 바에즈’, ‘여자 김광석’이라고 칭하는 이유를 대번에 알 수 있다.

포크는 청자의 심연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음악이다. 화려한 편곡으로 어필하기 보다는 목소리의 울림, 가사 속 단어 몇 개로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이다. 요즘은 스마트폰 안에도 온갖 악기들이 들어있는 시대이지만, 그런 과잉된 사운드로 대체할 수는 없는 포크 만의 매력이 분명히 존재한다. 포크는 통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여행하게 한다.

<숲>은 이와 같은 포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선곡들로 채워져 있다.

<숲>에는 2001년 데뷔 앨범에 실린 ‘가겠소’부터 올해 5월에 발매된 신곡 ‘그때는 봄’까지 박강수가 지난 20년 간 발표한 곡들 중 열 개의 어쿠스틱 넘버들이 수록됐다. 앨범을 쭉 듣고 있으면 박강수 목소리의 변천사를 자연스레 느껴볼 수 있음은 물론이다.

박강수의 대표 곡 중 하나인 ‘바람이 분다’는 2016년에 녹음된 라이브 버전이 담겼다. 2004년에 2집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에 실린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면 박강수의 목소리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바람길’은 미발표곡으로 이번 바이닐(LP)에 처음으로 깜짝 수록했다.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된 ‘임을 위한 행진곡’의 리메이크 곡은 2020년 개봉한 영화 이정국 감독의 <아들의 이름으로> 에 삽입된 곡으로, 최초 공개되는 음원이다.

<숲>을 구입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닐(LP)를 구입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바이닐(LP) 특유의 음질 때문에 구입하는 이들도 있고, 단지 커다란 앨범 재킷이 좋아서 구입하는 이들도 있다. 바이닐(LP)의 가장 큰 매력은 좋은 스피커로 증폭해서 듣는 사운드에 있다.

<숲>에 실린 곡들은 그렇게 바이닐(LP)로 들었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되는 음악들이다.
그녀가 바로 옆에서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해주는 듯한 감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권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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