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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Ma (요요마) LP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집

불량외 반품이 불가합니다
레이블 : SONY MUSIC
바코드 : 0190758546513
출시일 : 2018/09/11
장르 : 3LP
상태 : 품절
판매가 : 71,000
할인가 : 52,600 원 (260)
수량 :
Side. A (LP. 1)

1.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I. Prelude
2. II. Allemande
3. III. Courante
4. IV. Sarabande
5. V. Menuets I & II
6. VI. Gigue

Side. B

1.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2 in D Minor, BWV 1008 I. Prelude
2. II. Allemande
3. III. Courante
4. IV. Sarabande
5. V. Menuets I & II
6. VI. Gigue

Side. A (LP. 2)

1.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I. Prelude
2. II. Allemande
3. III. Courante
4. IV. Sarabande
5. V. Bourree I & II
6. VI. Gigue

Side. B

1.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4 in E-Flat Major, BWV 1010 I. Prelude
2. II. Allemande
3. III. Courante
4. IV. Sarabande
5. V. Bourree I & II
6. VI. Gigue

Side. A (LP. 3)

1.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5 in C Minor, BWV 1011 I. Prelude
2. II. Allemande
3. III. Courante
4. IV. Sarabande
5. V. Gavottes I & II
6. VI. Gigue

Side. B

1.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6 in D Major, BWV 1012 I. Prelude
2. II. Allemande
3. III. Courante
4. IV. Sarabande
5. V. Gavottes I & II
6. VI. G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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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Of The Tango [레드 컬러반, 180g]
Bach : The 6 Suites For Solo Cello (요요마의 바흐 무반주 첼로조곡) (180g)(3단 Gatefold)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 요요 마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그의 세 번째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녹음이자, 어쩌면 그의 마지막이 될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녹음
거장과 세월을 함께한 호소력 짙은 멜로디
클래식의 정수에 감동이 더해진 요요 마의 기록

요요마는 이번 앨범에 들어갈 내지 글을 직접 작성했다. 첫머리부터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거의 60년을 함께 보냈다'고 그는 적었다.
요요 마는 이제껏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두 번 녹음했다. 첫 녹음은 1983년에 내놓았고 두번째 녹음은 십여 년이 지난 1997년도의 기록이다. 요요 마는 20대 후반과 40대에 들어섰을 때가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나름의 방식으로 새겼다. 그리고 60이 넘은 지금을 확인하려 한다. 경험의 확장과 육체의 수축이 보기 좋게 균형을 이루는 실로 적절한 지점의 선택이다.

그래서 예순 둘의 겨울에, 요요 마는 세번째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전곡을 녹음했다. 앨범이 출시되는 계절은 한여름이 지난 2018년이지만 녹음 당시의 요요 마는 2017년의 12월, 미국 메사추세츠 우스터에 위치한 메카닉스 홀에서 앨범을 녹음했다. 먼저 공개된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의 '부레' 영상에서 요요 마는 예의 그 자연스러움으로 음악을 연주한다. 심오한 해석이랄 것도, 탐구랄 것도 없다. 요요 마는 모든 긴장을 활 끝에 몰아 넣고 편안하게 음악을 풀어나간다. 정신이 올바르게 잡혀 있다면 몸은 그저 그 흐름을 따라가면 될 뿐이다. 요요 마는 그의 세번째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이렇게 녹음했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인간과도 같은 작품이다. 바흐는 곡의 뼈대를 담당하는 근음을 적어내고 그 위로는 뼈에 살을 붙이는 음표들을 장식했다. 바흐가 써낸 음표들은 서로가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윽고 바흐가 짜낸 첼로 선율은 여러 성부로 나뉘어진다. 마치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는 신체 장기처럼 음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부여 받는 것이다. 바흐의 음표들은 음악이 연주되면서 자신이 무얼 하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게 된다. 바흐가 만들어낸 세계는 이렇게 복잡하면서도 또 논리적이다. 이렇게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솜씨 좋게 풀어내야 하는 것이 우리 시대 바흐를 연주하는 첼리스트들의 숙명이 되었다.

만약 요요 마가 그가 말한 것을 지킨다면, 이 앨범은 요요 마의 마지막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녹음이 된다. 물론 이 선언이 완전한 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녹음은 마지막이라고 해도 연주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요요 마는 언제나 이 작품을 연주할 것이고, 여러분이 이 위대한 작품을 자신과 함께 경험하기를 매순간 바랄 것이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변화를 확인할 것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다만 앨범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여기 예순 둘, 겨울의 요요 마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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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흐의 가문에서는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저명한 음악가가 많이 나왔다. 바흐는 그의 가문의 풍습에 따라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10세때 부모님을 잃은 그는 오르가니스트인 형의 집에서 지내면서 클라비어를 배웠다.

그가 활약한 시기는 바이마르 궁정의 약 10년간이며 괴텐 궁정 악장으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 독주곡등을 썼다. 이후 1723년부터 27년간의 라이프치히 시대를 거치게 되는데 이 시기는 매우 활발한 창작의 시기였다. 칸타타, 오라토리오, 파시온 등의 대작과 여러 오르간 곡들을 쓴 시기였다. 바흐는 프로테스탄트이며 독실한 신자였는데 음악으로서 신에게 봉사하는 데 생애를 바쳤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풍부한 멜로디와 절묘한 대위법의 취급에 의해 한없는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기교의 밑바닥에는 종교적 신념이 깃들어 있었다. 대위법의 작법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화성적 수법을 가미시켜 이후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바흐는 음악 역사상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 28곡의 평균을 클라비어 곡집을 비롯하여 대 미사곡, 마태 수난곡, 토카타 d단조 오르간곡, 기악 독주곡, 중주곡, 합주곡, 협주곡 등 여러 방면에 많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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