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1. Skating In Central Park
2. Bag’s Groove
3. New York 19
Side B
1. Afternoon In Paris
2. Django
3. Milano
디트로이트 출신의 거장 피아니스트 로랜드 한나가 존 루이스를 추모하며 발표한 앨범. 당대의 토미 플래내건, 배리 해리스와 자웅을 다투었던 피아니스트이자 엔자, MPS, DIW, 콩코드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하였으며 말년에 비너스를 통하여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불후의 명곡 ‘Django’를 비롯한 존 루이스 자작곡과 마일스 데이비스의 연주로 유명한 MJQ의 밀트 잭슨의 곡 ‘Bag’s Groove’ 를 비롯하여 아름답기 그지없는 존 루이스의 또 하나의 명곡 ‘Skating In Central Park’은 러브 스토리의 명장면을 연상 시키는 놓칠 수 없는 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