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Moon River'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비너스 레이블의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여성 베이시스트이자 여성 보컬리스트인 니키 패롯의 2009년 앨범. 따스하며 감성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연주솜씨를 들려주고 있는 이 앨범은 존 디 마르티노(피아노), 해리 알렌(색소폰), 빌리 드루몬드(드럼) 등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하여 한층 높은 완성도를 일구어내고 있다. 대부분 곡들이 뛰어나지만 인상적인 인트로와 고혹적인 보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Fly Me To The Moon', 'Charade' 등 다채로운 곡들을 마주할 수 있다. (스윙저널 선정 골드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