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레이블에서 발표한 앨범들의 성공으로 레이블을 대표하는 베이시스트이자 여성 보컬인 니키 페롯의 2010년 앨범으로 발매와 동시 스윙저널 골드 디스크를 받으며 뛰어난 작품성까지 인정 받은 수작이다. 과거 '50~'60년대 블론디 여성 보이스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이며 기품있는 소품들로 가득차 있는 본작은 헤리 알랜(테너 색소폰), 존 디 마르티노(피아노) 등 탄탄한 세션들의 서포트와 한층 풍성하며 고급스러운 사운드로 가득찬 컨템퍼러리 보컬의 정수를 들려준다. 'Black Coffee', 'Dark Eyes', 'Fever' 등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스탠더드 작품이 수록. (스윙저널 선정 골드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