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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OST

레이블 : 도레미미디어
출시일 : 2005/07/12
장르 : OST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01 ) Intro
02 ) Red Road - 영혼의 방랑자 - Mithra眞 & 임태경
03 ) 스쳐 지나가다 - Koffee
04 ) 가시장미 (Classic Version) - 명주
05 ) Blue Road - 마지막 눈물 - MC Sniper (Feat Just)
06 ) 슬퍼하지마 - Just
07 ) 가난한 사랑의 노래 - 명주
08 ) 널 데려가 줘 - BOOTH
09 ) White Road - 눈물보다 슬픈 미소 - 임태경
10 ) 가시장미 (Pop Version) - 밀레
11 ) Waltz For Tears
12 ) Red Road (Instrumental) - 임태경
13 ) Tango For Sad
14 ) Love - Marry-M  
MBC 월화 드라마 ‘변호사들’ OST 출시

기존 가요 음반에서의 Popera나 일련의 Cross Over적인 시도는 많았지만 드라마 음악에서의 시도는 거의 없었다. 한두곡 정도야 그런 느낌을 내기 위해 삽입된 경우는 있었지만 음반의 전체적인 색깔이 Popera나 Cross Over인 경우는 없었다. 그 이유는 드라마 OST 음반이야말로 상업성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해야 하며 그 안에서 드라마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MBC 월화 드라마 ‘변호사들(연출 이태곤 / 극본 정성주)’ OST는 그런 틀을 과감하게 깨고 있다.
최근 로펌으로 돌아온 사나이 “김상경”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드라마 ‘변호사들’은 코믹한 트렌디 드라마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 드라마계에 탄탄한 스토리에 기반한 정통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MBC의 야심찬 준비로 기획된 드라마이다.

OST 역시 기획부터 기획사와 음악감독의 철저한 준비가 있었고 그 중심에는 최근 New Age 음악가 ‘Praha’로 알려졌으며, ‘원더풀 라이프’, ‘굳세어라 금순아’등의 드라마 OST를 작업해온 최완희 감독과 ‘불량주부’, ’그린로즈’ 그리고 최근 가장 큰 이슈인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를 기획, 출시한 노랑잠수함의 합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 이번 ‘변호사들’OST를 주목하게 된다.

이번 음반을 살펴보면 군데 군데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띄이는데 바로 랩퍼 ‘에픽하이’와 ‘MC 스나이퍼’의 참여가 가장 눈길을 끈다. ‘Red Road –영혼의 방랑자-’에서 그룹 ‘에픽하이’는 테너 임태경과의 듀엣을 하였고, ‘Blue Road -마지막 눈물-’에서 ‘MC 스나이퍼’는 러시아 MOSFILM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함으로 이번 음반의 굵은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은 말 그대로 Cross Over입니다. 쟝르에 구애받지 않고 제가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Classic적인 느낌 위에 대중의 기호에 맞춘 음악을 적절히 Mix한 시도가 아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거죠. 기존에 해 왔던 다른 OST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든 곡을 러시아에서 작업할 수 있게 배려해준 기획사의 배려도 작품의 질을 높혔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최완희 감독의 한마디는 오랜 기획을 통해 완성된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변호사들’의 시사회에서 음악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던 것도 여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드라마 음악에 대한 가능성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드라마 OST에 대한 가능성은 무궁 무진하다. 노랑잠수함은 그런 것을 시도하면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Stanislav Malishev 의 Violin을 필두로 시작되는 Intro는 이 음반이 과연 영화음악인지 드라마 음악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예감케 하고 있고, ‘에픽하이’와 테너 임태경의 조화는 ‘Red Road –영혼의 방랑자-’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스쳐지나가다’는 Koffee란 신인가수의 수려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감수성을 자극하고 ‘가시장미’는 Popera Soprano로 차세대 ‘조수미’라 불리울 만한 실력파 ‘명주’의 목소리로 그 감미로움을 더 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번 ‘MC 스나이퍼’의 랩이 ‘Blue Road -마지막 눈물-’에서 흐르고, ‘그린로즈’의 타이틀곡과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낼 수 없는 사랑’을 부른 ‘JUST’의 애절한 발라드 ‘슬퍼하지마’가 듣는 이의 가슴을 적신다.

또한 Soprano ‘명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래 ‘가난한 사랑의 노래’는 이번 음반의 정점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고, 신예 Rock Band인 ‘BOOTH’의 ‘널 데려가 줘’는 마치 몽환적인 꿈을 꾸듯 그 매력을 내 뿜고 있다. ‘White Road -눈물보다 슬픈 미소-’에서 테너 ‘임태경’의매혹적인 목소리와 ‘가시장미’의 새로운 해석으로 Pop적인 분위기로 가창한 ‘밀레’의 노래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다. 또한 탱고곡인 ‘Tango for Sad’와 왈츠곡인 ‘Waltz for Tears’의 이색적인 시도도 돋보이며, Marry-M의 덤덤하지만 애절하게 들리는 노래 ‘LOVE’까지 어느 한곡 버릴 것이 없다.
이번 노랑잠수함과 최완희 감독의 합작품인 MBC 월화드라마 ‘변호사들’의 OST는 최근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회생하고 있는 음반 시장의 기폭제가 될 것임은 자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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