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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O.S.T CD [재발매]

레이블 : 드림비트
출시일 : 2008/06/19
장르 : Movie Soundtracks
상태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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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und Track from 'One Fine Spring Day'
I. Theme Music from 'One Fine Spring Day'

01 ) One Fine Spring Day (main theme)
02 ) 그해 봄에 (Theme for 상우) - 유지태
03 ) 봄날은 간다 (title song) - 김윤아
04 ) 사랑의 인사 (theme for 은수) - 이소정
05 ) Plaiser D'amour
06 ) One Fine Spring Day (Instrumental)
07 ) 사랑의 인사 (Instrumental)

ll. Soundtrack from 'One Fine Spring Day'
08 ) Title, 봄날은 간다
09 ) 소리여행 Ⅰ(대숲에서)
10 ) 소리여행 Ⅱ(산사에서)
11 ) 사랑의 시작
12 ) 행복했던 날들
13 ) 아버지
14 ) 이별
15 ) 재회
16 ) 떠남 (상우의 테마)
17 ) 집 떠나는 할머니 (가요 - 봄날은 간다)
18 ) 잊혀짐… 또 다시 봄 (One Fine Spring Day) 
지난 사랑에 관한 고요한 묵상(默想) - 영화 ‘봄날은 간다’

사랑의 쓸쓸한 뒷모습을 무채색톤으로 그려낸 영화 ‘봄날은 간다’. 이 영화는 한편의 짧막한 戀詩를 읽은 후의 느낌처럼 애잔하고 보는 이의 마음 한구석을 쓰리게 하는 무언가를 담고 있습니다. 절제된 연정들과 그 뒤에 남는 쓸쓸함은 영상의 마디마디를 수놓는 음악들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허진호 감독의 첫번째 장편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영상과 절묘하게 조화되는 음악들을 들려주었던 조성우 음악감독이 허진호 감독의 두번째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도 영상의 결을 한층 곱게 살려주는 섬세한 음악들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조성우 음악감독 특유의 깊이 있는
서정(抒情)과 맑음이 그 어느 영화에서 보다도 진하게 녹아있는 ‘봄날은 간다’ 영화음악

영화 ‘봄날은 간다’의 음악에는 조성우 음악감독 특유의 깊이 있는 서정(抒情)과 맑음이 그 어느 영화에서 보다도 진하게 녹아있습니다. 특히 [메인테마]는 열병과도 같이 찾아온 사랑과 그 사랑이 스러지는 과정을 마치 창문너머 아름다운 풍경을 보듯 관조적으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단조로운 선율에 깊은 애상을 담은 이 [메인테마]는 피아노와 현, 클래식 기타, 그리고 아코디언등의 여러 악기로 변주되면서 영상의 주된 정조를 더욱 맑게 투영해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은수의 테마], [러브 테마], [상우의 테마] 등도 여러 버젼으로 연주되면서 각각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한층 진실하게 살려 주고 있습니다.

조성우 음악감독의 주옥 같은 선율들은
국내외의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연주에 의해서 더욱 다채롭게 전해지고…

조성우 음악감독의 주옥 같은 선율들은 국내외의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연주에 의해서 더욱 다채롭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뉴에이지 장르를 넘나드는 일본 최고의 크로스오버 뮤지션 이사오 사사키(Isao Sasaki)가 들려주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 일본 레코딩 뮤지션 협회 회장이면서 ‘러브레터’, ‘마지막 황제’등의 영화에서 현을 담당했던 일본 정상의 바이올린니스트 마사츠구 시노자키(Masatsugu Shinozaki)의 변화무쌍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국내 아코디언계의 거목 심성락씨의 심금을 울려주는 복고적인 아코디언 연주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수준 있는 연주들을 이 한편의 영화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에 날려 보내리.. 사랑의 아픔, 그 기억도 …
자우림 김윤아가 부른 엔딩 타이틀곡 [봄날은 간다]

멜로라는 장르의 규칙을 미묘하게 뒤튼 이 영화의 엔딩 타이틀곡을 김윤아가 부르게 된 것은 조성우 음악감독의 탁월한 직감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그렇듯이 엔딩 타이틀곡 역시 사랑을 노래해야 하지만 이제까지의 사랑에 관한 노래와는 달라야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보컬리스트를 염두해 두고 고민하던 조성우 음악감독은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를 떠올리게 되면서 그간의 고민을 깨끗이 지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비정형(非定形)의 정형(定形)이라고 할 김윤아의 보이스 칼라과 창법에서 그 해답을 찾은 것이지요. 자신의 개성은 물론이거니와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노래에 실을 수 있는 아티스트의 감각과 듣는 이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그녀의 음색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유지태씨와 이소정씨가 들려주는 사랑의 연가(戀歌)들…

‘봄날은 간다’의 주인공인 유지태씨가 자신의 배역인 [상우의 테마]에가사를 붙인 [그해 봄에]를 불렀습니다. 이제는 초연한 마음으로 사랑이 지나간 자리를 되돌아보는 주인공의 심리를 그린 가사가인상적인 이 노래는 유지태씨의 중저음의 맑은 음색이 초연함, 혹은 쓸쓸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한국 뮤지컬계의 디바 이소정씨가 부른 [사랑의 인사]는 낙엽처럼 고운 빛깔로 여러분을 깊어가는 가을로 초대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사랑의 환희를 가득 담은 가사를가진 ‘사랑의 인사’는 그녀의 깊고 영롱한 목소리에 실려 아련하게 다가오는 사랑의 영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곡들의 가사는 ‘봄날은 간다’의 시나리오를 쓴 이숙연씨에 의해 직접 쓰여졌습니다.

Original Score들 사이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들이 들리는데…

이 영화의 영화음악은 조성우 음악감독이 작곡한 Score들이 중심이 되어 편성되었습니다. 그런데 Score들 사이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들이 들리는데, 그 음악들은 바로 영화 속 인물들과 관련있는 곡들을 조성우 음악감독이 편곡해 실은 곡들입니다. 영화속에서 상우의 할머니가 낮게 부르는 곡이면서 동시에 영화 제목과 관련이 있는 우리 가요 박시춘씨의 [봄날은 간다]는 트럼펫과 아코디언으로 변주되어 영화속에서 흐릅니다. 또 은수와 상우가 정선의 아우라지내에 갔을 때, 밴드부 아이들이 연주했던 마르티니(Martini)의 독일가곡 [사랑의 기쁨]은 클래식 기타로 연주되었습니다. 영화 후반부 벚꽃이 만개한 화창한 봄날의 이별 장면에 흐르는 [사랑의 기쁨]은 우리네 삶에 열병처럼 찾아왔던 사랑에 대한 기억을 다시금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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