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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E (월 이) O.S.T CD

레이블 : Universal
출시일 : 2008/07/24
장르 : Movie Soundtracks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01. Put On Your Sunday Clothes - Performed By Michael Crawford
02. 2815 A.D.
03. Wall · E
04. The Spaceship
05. Eve
06. Thrust
07. Bubble Wrap
08. La Vie En Rose - Performed By Louis Armstrong
09. Eye Surgery
10. Worry Wait
11. First Date
12. Eve Retrieve
13. The Axiom
14. Bnl
15. Foreign Containment
16. Repair Ward
17. 72 Degrees And Sunny
18. Typing Bot
19. Septuacentennial
20. Gopher
21. Wall · E'S Pod Adventure
22. Define Dancing
23. No Splashing No Diving
24. All That Love'S About
25. M-O
26. Directive A-113
27. Mutiny!
28. Fixing Wall · E
29. Rogue Robots
30. March Of The Gels
31. Tilt
32. The Hold-Detector
33. Hyperjump
34. Desperate Eve
35. Static
36. It Only Takes A Moment - Performed By Michael Crawford
37. Down To Earth - Performed By Peter Gabriel
38. Horizon 12.2  
8월 7일 국내 개봉 확정!!!
올 여름 최고의 대박 흥행 기대작!!!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SF 애니메이션
WALLoE의 O.S.T

'니모를 찾아서'의 '앤드류 스탠튼' 감독과
영화음악가 '토마스 뉴먼'이 다시 만나 만든
디즈니-픽사 스튜디오 SF 애니메이션 대작 '월oE의 OST!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빌리지 보이스',
'타임', '뉴스위크', '롤링스톤' 등 해외 유수의 언론들이
이미 [올해의 스코어]로 선정한 화제의 OST!!

시대를 초월한 복고와 모던한 연주의 절묘한 만남!!

관록의 록 뮤지션 피터 가브리엘이 노래한 'Down To Earth'
재즈 싱어 루이 암스트롱의 리메이크 버전
'LA Vie En Rose'
마이클 크로포드의 원곡
'Put On Your Sunday Clothes' 및
'it Only Takes A Moment' 등의 보컬 트랙과

'여인의 향기',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로드 투 퍼디션', '아메리칸 뷰티'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영화음악가 '토마스 뉴먼'과
스크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을 '잘' 만들기로 소문난
베테랑 록 뮤지션 '피터 가브리엘'이 열정적으로 주조해 낸 예술적인 스코어와 미래지향적 사운드가
영화의 감동은 물론 음악적 완성도까지도
완벽히 충족시켜준다.
총 38트랙이 수록된 2008년 필청 영화 음악 OST!!


‘니모를 찾아서’의 앤드류 스탠튼 감독과 영화음악가 토마스 뉴먼이 다시 만났다
 8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인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SF 애니메이션 흥행작
 ‘Wall·E’ 사운드트랙

관록의 록 뮤지션 피터 가브리엘이 노래한 [Down To Earth], 재즈 싱어 루이 암스트롱의 리메이크 버전 [La Vie En Rose], 뮤지컬영화 ‘Hello Dolly!’ 출연배우 마이클 크로포드의 원곡 [Put On Your Sunday Clothes], [It Only Takes A Moment] 등 총 38트랙 수록

  ‘스타워즈’ 시리즈나 ‘트랜스포머’, 혹은 최근작 ‘아이언 맨’에 열광한 이들이라면 이 영화를 꼭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비단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로봇 때문만은 아니다. 디즈니-픽사(Pixar)가 제작한 SF 블록버스터 흥행작 ‘월·E’는 우리에게 창조적 애니메이션 예술의 비전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로봇 월·E는 '지구 폐기물 수거 처리용(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이란 뜻을 지닌 영화 속 주인공 이름이다. 로봇 월·E의 이름을 그대로 제목으로 붙인 이 영화는 이미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그리고 지난해 개봉된 '라따뚜이' 등 3차원 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선사했던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이야기꾼들과 기술진이 또 다시 의기투합한 가족 오락물로 미국에서는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의 전통을 잇는 영화 ‘월·E’의 미리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영화스토리를 살짝 훔쳐 볼 수 있다. 지구의 환경오염이 심각해지자 인간들은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어 모두 우주로 떠난다. 그 후 홀로 지구에 버려진 로봇 월·E는 700년 간 쓰레기장으로 변한 지구를 청소하면서 일상을 보낸다. 이를테면 지구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청소 로봇이 된 것이다. 그 사이 로봇 월·E는 지구에는 자기밖에 없다는 고독감과 함께 호기심도 발동하는 등 점점 인간의 감수성을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를 탐사하러 온 여성로봇 이브(EVE)를 만난 로봇 월·E는 그녀에게 로맨스를 느낀다. 우리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사랑도 하는 로봇이라니. 이브는 로봇 월·E를 만나면서 그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인간들이 지구 대신 살고 있는 액시엄(Axiom)이라는 거대한 우주로 돌아가려 한다. 궁극적으로 영화는 사랑하는 이브를 놓칠 수 없어 그녀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는 로봇 월·E의 도전과 모험담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그린다.
 이처럼 SF 애니메이션 ‘월·E’의 테마 속엔 로맨스, 코믹, 액션, 판타지 등 복합적인 장르를 두루 섞어 놓았다. 이만하면 충분히 흥미진진하고 이색적인 이야기로 손색 없다. 헌데 영화는 대사가 거의 없다. 로봇이 주연이라 목소리 연기가 딱히 불필요한 것이다. 로봇 월·E의 보이스는 ‘스타워즈’의 로봇 R2D2 목소리를 창조한 벤 버트(Ben Burtt)가 담당했다. 벤 버트는 이번 작업에 대해 “완벽한 로봇 음성이면서 동시에 인간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사운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뉴먼과 피터 가브리엘의 열정이 만들어낸 예술적인 스코어

 이 음반은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다. 우주적이고 환상적인 소리 풍경과 스케일 큰 현악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만남은 하나의 완벽한 오페라 하모니를 뛰어넘는다. 각 트랙 별로 폭넓게 활용한 다양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질감은 상당히 진보적이고 훌륭하다. 공간감을 잘 살려낸 스코어만 들어도 공상과학영화 한 편이 절로 떠오른다.
 영화의 특성상 대사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그 대사의 공백은 입체적인 음향들로 효과적으로 잘 채우고 있다. 따라서 ‘인간적인’ 로봇을 앞세운 애니메이션 ‘월·E’는 음악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앤드류 스탠튼(Andrew Stanton) 감독은 제작 초기부터 의도적으로 배경음악을 화면에 어떻게 배열할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이를 위해 앤드류 스탠튼이 선택한 건 토마스 뉴먼(Thomas Newman)이라는 관록의 영화음악가와 스크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기로 소문난 록
쩝梔?피터 가브리엘(Peter Gabriel)에게 작업을 맡기기로 한 것이다.
 사실 앤드류 스탠튼과 토마스 뉴먼은 영화음악 콤비로 유명하다. 2003년작 ‘니모를 찾아서’에서 함께 호흡한 그 둘은 감독과 작곡가로 만나서 이듬해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결국 ‘니모를 찾아서’를 통해 상업적 성공을 거둔 앤드류 스탠튼은 후속작품의 음악을 맡아줄 인물로 주저 없이 토마스 뉴먼을 초빙했다. 앤드류 스탠튼은 앨범의 라이너노트에서 “니모를 찾아서의 대중적 성공은 곧 차기 영화의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큰 영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작업 제안을 받은 토마스 뉴먼은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 음악동료인 빌 번스타인(Bill Bernstein)을 끌어 들였고, 기교파 뮤지션 피터 가브리엘의 도움을 받아 전자 음향과 스트링 편곡이 만난 스코어 한 편을 절묘하게 터치했다.
 ‘여인의 향기’,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로드 투 퍼디션’, ‘아메리칸 뷰티’,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던 베테랑 작곡가 토마스 뉴먼은 공상과학영화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코어를 통해 영화 속 장면 하나하나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미래사회를 다룬 SF영화라는 점에서 다양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펼쳐지고 있으며, 액션 어드벤처 무비라는 점에서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소리샘을 풍부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웅장하게 전개한다. 그 속에서 영화 ‘월·E’의 음악들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와 함께 역동적인 사운드까지 선사한다.
 이 같은 장르 선택은 감성을 지닌 로봇 월·E의 이미지에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앤드류 스탠든 감독은 “비록 로봇이지만 월·E 안에 인간미를 부여하고 싶었다”고 술회했다.
 총 38트랙이 수록된 사운드트랙에는 달걀 모양을 한 여성로봇 이브의 테마곡 [EVE], 밝고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가 담긴 [Fist Date], [BNL] 등 34트랙의 실험적인 연주곡 및 4개의 보컬트랙이 60여 분간 흐른다. 보컬 곡 중에서 맨 먼저 관심을 끌 만한 트랙은 제네시스 출신의 피터 가브리엘이 노래한 [Down To Earth]를 꼽을 수 있다. 이 곡은 피터 가브리엘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토마스 뉴먼과 함께 작곡한 곡으로 제네시스 스타일의 혁신적인 프로그레시브 록을 좋아했던 이들이라면 환영할만한 미래지향적인 사운드가 일품이다.
 영화 ‘월·E’는 찰리 채플린 시대의 무성영화의 감성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등 초기 SF물의 질감을 살린 영화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창조됐다. 영화 속에서 로봇 월·E는 폐기물 처리 일을 마치고 나면 TV를 통해 1969년 뮤지컬영화 ‘Hello, Dolly!’를 본다. 당시 ‘Hello, Dolly!’에 출연했던 영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마이클 크로포드가 노래한 [Put On Your Sunday Clothes], [It Only Takes A Moment] 등 2곡의 브로드웨이 곡이 음반에 수록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여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함께 이 영화에 출연했던 재즈 보컬리스트 루이 암스트롱의 목소리를 빌린 에디트 피아프의 리메이크 곡 [장미 빛 인생(La Vie En Rose)]도 음반을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요컨대 ‘월·E’ 사운드트랙은 시대를 초월한 복고와 모던한 연주가 절묘하게 만난 영화음악 걸작 중 하나다. 이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빌리지 보이스], [타임], [뉴스위크], [롤링스톤] 등 해외 유수의 언론은 ‘월·E’의 영화음악을 ‘올해의 스코어’로 선정하는 등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 여름 화제작 ‘월·E’는 이제 디즈니-픽사 역사의 베스트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 분명하다. 상상력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미래형 작품. 우리는 영화 ‘월·E’를 통해 3차원 애니메이션 기술의 창조적 영상과 음향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만날 것이다.

글-김獨(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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