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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PAESANO (존 파에자노) CD / MAZE RUNNER: SCORCH TRIALS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O.S.T

레이블 : 소니뮤직
바코드 : 8803581181685
출시일 : 2015/09/21
장르 : OST
상태 : 품절
판매가 : 19,000
할인가 : 14,500 원 (140)
수량 :
01. Opening
02. Your New Lives
03. Follow Me
04. The Farm
05. You'Re Not Getting Out Of Here
06. The Mall
07. Cranks!
08. The Scorch
09. Goodbye
10. Lights
11. Uninvited Guest
12. Leaning Tower Of Scorch
13. Friends
14. The Source
15. The Cure
16. Chat With Brenda
17. A Home For Us
18. Memories
19. Hello Thomas
20. Tired Of Running
21. What'S Next  
Annie Award Winner
드래곤 길들이기: 버크의 수호자
& 헝거게임 트레일러 작곡가

음악감독 존 패사노 (John Paesano)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거대한 힘, 잃어버린 기억과 혼란스러운 자아, 가늠할 수 없는 공간과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 그곳에 갇혀버린 소년 소녀들. 그리고 탈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느끼는 빠르게 진행되는 템포감, 추격전과 긴장감, 그리고 캐릭터들간의 대립!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를 통해 장편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웨스 볼 (Wes Ball) 감독의 이 두 번째 도전은, 전편의 팀웍을 다시금 확인하는 훈훈한 과정이기도 하다. 배우들은 물론, 전편의 갇힌 공간에서의 절대 절명 탈출기에 숨 가쁜 호흡을 입혔던 작곡가 존 패사노 (John Paesano)의 사운드는 여전히 그 힘을 잃지 않고 보다 더 장대해진 공간에 밀도를 조정하고 있다.
작곡가겸 프로듀서, 지휘자겸 편곡자로 잘 알려진 그는, 영화보다 텔레비전 시리즈와 비디오 게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인물. 파리에서의 작곡공부 이후 보스톤으로 옮겨간 뒤, 그곳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를 계속하며 자신의 음악적 비전을 영상과의 호흡에 맞춘다.
그가 영화와 텔레비전 스코어링 작업에 포커스를 둔 것이 그때부터. 이후 여러 작업을 거쳐 <메이저 러너>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역사에 이름을 새기며 멋지게 도약 중. 세대교체가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이 헐리우드 영화음악 장르에 그의 이름은 확실히 인상적인 눈도장 귀 도장을 찍기에 충분하다.

사실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이 주는 사운드의 쾌감은 무엇보다 영상과의 몰입 속에서 더 두드러진다. 눈을 뗄 수 없이 압도하는 비주얼의 세례 속에서 영상의 내러티브를 든든히 받혀주며 사운드가 그 힘을 잃지 않게 하는 것. 튀지 않지만 영화음악 스코어로서도 매력 역시 뽐내는 그 음악적 완성도가 관건이다. 이 영화에서 존 패사노는 ‘위키드’와 사투를 벌이며 희망을 위해 쉼 없이 달리는 주인공 소년 소녀들의 거친 심장박동과 생사를 넘나드는 극단의 정서를 운율 위에 알알이 박고 있다.
더불어 전편에서 속편으로의 가장 두드러진 시각적 차별화로 이야기되는 공간적 변화를 운율의 확장과 리듬감을 통해 제대로 포착하고 있다. 그래서 오케스트레이션은 더욱 장대하고 더욱 섬세하며 더욱 드라마틱해졌다. Opening으로부터 시작해 What's Next로 끝맺는 총 21개 트랙은 영화 속 장면 장면에 대한 친절한 음악적 설명인 동시에 묘사이면서 영감이 된다.
한 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의 보폭을 따라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사운드도 압도적이지만 Goodbye, The Source, Chat with Brenda 등과 같은 트랙이 주는 서정성과 처연한 보컬을 얹어 비장미를 극대화시킨 Lights나 Tired of Running처럼 빛깔을 달리하는 다양한 운율의 세례 역시 놓칠 수 없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장르에 충실한, 그러면서도 또 다른 변화를 꿈꾸는 젊은 사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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