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Flashdance...What A Feeling - Irene Cara
02 ) He's A Dream - Shandi
03 ) Love Theme From Flashdance - Helen St. John
04 ) Manhunt - Karen Kamon
05 ) Lady, Lady, Lady - Joe Bean Esposito
06 ) Imagination - Laura Branigan
07 ) Romeo - Donna Summer
08 ) Seduce Me Tonight - Cycle V
09 ) I'll Be Here Where The Heart Is - Kim Carnes
10 ) Maniac - Michael Sembello
[플래시댄스]는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의 역동적인 댄스음악이 아직도 선명히 남아있는 1983년도의 최고 화제작이다. 영화와 사운드트랙이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당시 무명 배우였던 제니퍼 빌스는 필름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는 그 해 흥행 3위를, 음반은 500만 장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Flash Dance... What A Feeling', 'Maniac' 등, 2곡의 넘버 원 싱글을 배출했다. 작품이 갖는 의의는 무엇보다 이후 [더티 댄싱] 같은 춤을 주제로 한 영화와 [코요테 어글리] 등의 입지전적 음악 영화의 모태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코요테 어글리]는 이 영화를 본보기 삼아 만들어졌다. 제작자가 둘 모두 제리 브룩하이머.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1980년대의 팝 세대들에게 결코 잊혀지지 않을 음악 영화.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을 정도로 당시에 수준 높은 질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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