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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ole (제이 콜) CD / Born Sinner (2CD Deluxe Edition)

레이블 : Sony Music
바코드 : 0888837302821
출시일 : 2013/07/18
장르 : Rap / Hip-Hop
상태 : 품절
판매가 : 29,000
할인가 : 23,500 원 (230)
수량 :
Disc. 1
1.Villuminati
2.Kerney Sermon (Skit)
3.Land Of The Snakes
4.Power Trip (feat. Miguel)
5.No Money (Interlude)
6.Trouble
7.Runaway
8.She Knows (feat. Amber Coffman)
9.Rich Niggaz
10.Where's Jermaine? (Skit)
11.Forbidden Fruit (feat. Kendrick Lamar)
12.Chaining Day
13.Ain't That Some Shit (Interlude)
14.Crooked Smile (feat. TLC)
15.Let Nas Down
16.Born Sinner (feat. @Fauntleroy)


Disc. 2
1.Miss America
2.New York Times (feat. 50 Cent & Bas)
3.Is She Gon Pop
4.Niggaz Know
5.Sparks Will Fly (feat. Jhene Aiko) 
2014 Forest Hills Drive
4 Your Eyez Only
The Off-Season
이미 2013년 최고의 힙합 앨범! 전작에 비해 크게 진보된, 정말 뛰어난 앨범 - 빌보드
데뷔 앨범 [Cole World: The Sideline Story]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2012 그래미 신인상 노미네이트!

제이-지의 후계자이자 전세계 힙합 씬이 열광 중인 슈퍼 스타!
그가 보여주는 한층 성숙해진 마스터피스 '제이 콜' 

미구엘(Miguel) 피쳐링의 히트 싱글 Power Trip, 전설적인 걸그룹 TLC가 참여한 Crooked Smile 등 수록!
제이 콜이 꼽은 최고의 음악 동료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힙합계의 거물 50Cent 등이 참여한 화제의 두 번째 앨범! Born Sinner (Deluxe Version / 2CD)

전작에 비해 무언가가 바뀌었다기보다는 성장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힙합에서 보통 ‘무엇을 얘기하는가’보다 ‘어떻게 얘기하는가’가 주된 감상포인트라면, 제이 콜은 확실히 무엇을 얘기하는가에 있어서 힙합 전체를 한 단계로 끌어올린 느낌이다. 게다가 앨범 전체에서 드러나는 아티스트로서의 센스는 더욱 성장하였다.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Born Sinner]는 어두움에서 시작하여 밝음으로 끝난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선보이는, 랩퍼에게 요구되는 덕목 중 하나를 제대로 보여준다. 자신의 멘탈 붕괴를 잘 보여주는 초반부는 오히려 치밀함보다는 혼란 그대로를 보여준다. 이후 “She Know”와 “Rich Niggaz”를 기점으로 앨범은 분위기의 변화를 선보인다. “Changing Day”에서는 긍정적이면서도 제이 콜이 이 이전에 주로 들려줬던 바이브를 보여주다가, 바로 다음 트랙에서는 이 앨범에서 가장 파워 있고 흥겨운 “Ain’t That Some Shit”을 들을 수 있다. 다 털어버리듯 신나게 리듬을 타고 나면 어깨에 힘을 실어주는 “Crooked Smile”이 등장한다. 그리고 나스(Nas)에 대한 존경과 애증을 담은 트랙을 넘어 지금의 현실을 긍정하고 일어서는 트랙 “Born Sinner”를 통해 앨범은 마무리된다. 딜럭스 에디션에 있는 다섯 트랙은 앨범 공개에 앞서 무료 공개했던 EP [Truly Yours 3]에 실렸던 곡들이다. 이번 앨범 홍보에 있어서 가장 먼저 선보였던 싱글 “Miss America”와 “Niggaz Know”, 크루 동료 바스(Bas)가 깔끔한 멜로디 훅을 선보인 "New York Times"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제이 콜은 프로듀싱에 있어서도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BPM으로 진행된다. 이는 자칫하면 감상하는 이들을 지루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제이 콜은 개별 곡들의 뛰어난 퀄리티로 앨범의 일관성이라는 장점을 살려냈다. 특히나 전반적으로 믹싱에 엄청난 공을 들인 티가 나며 디테일한 공간감과 사운드 배치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앨범처럼 악기 구성에 있어 고민을 많이 한 흔적도 여전히 드러나며 거친 질감도 간혹 느껴지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훨씬 자연스러워진 면모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앨범에 비해 랩의 긴장감을 조이고 푸는 데 있어서 훨씬 유연해졌으며 덕분에 앨범 전체의 흐름이 훨씬 진하게 드러난다. 하나의 앨범을 어두움에서 시작해 밝음으로 끝나는 구성으로 만들거나 첫 트랙을 타이트하게 잡고 마지막 트랙을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끝내는 것이 특이하거나 낯선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구성이 만드는 단점인 인위적인 느낌을 예술성으로 승화시키거나 감추는 것은 아티스트의 능력이다. 제이 콜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나름의 선전을 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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