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Winning a Battle, Losing the War
2.Toxic Girl
3.Singing Softly to Me
4.I Don't Know What I Can Save You From
5.Failure
6.The Weight of My Words
7.The Girl from Back Then
8.Leaning Against the Wall
9.Little Kids
10.Summer on the Westhill
11.The Passenger
12.Parrallel Lines
Peace Or Love (Gatefold)
Declaration Of Dependence
VERSUS [재발매]
노르웨이의 벨엔 세바스찬
노르웨이의 에어 서플라이
노르웨이의 재주소년...
위와 같은 비교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팀 이름이 편안함의 극치라는 뜻을 가진
노르웨이의 제2의 도시 베르겐의 출신인
얼렌드 오여(Erlend Øye)와 아이릭 글람벡 뵈(Eirik Glambek BØe)으로
구성된 이들은 2000년도에 1집 Kings of Convenience를 시작으로
2001년 Quiet Is the New Loud와 Versus를 발표하였고
2004년에는 Riot on an Empty Street까지 총 4장의 앨범과 6장의
싱글 및 ep를 발표하였다
두 멤버 중 얼렌드 오여는 어쿠스틱 / 일렉기타, 피아노, 하모니 보컬, 드럼과 퍼커션을
맡고있고 아이릭 글람벡 뵈는 리드보컬, 어쿠스틱 / 일렉기타, 피아노를 맡고있는데
이쯤 되면 두명에서 북치고 장구치는 올인원 팀으로 봐도 무색할것이다
이 팀의 자켓을 보면서 궁금한점은 본작과 Riot on an Empty Street에서
여성이 등장하는데 팀과의 관계가 어떤한지?
왜 본작의 자켓 사진을 3류 호러같이 찍었는지?
마치 이 다음의 상황을 상상이나 해봐라 하는듯이 보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안경쓴 얼렌드 오여 (Erlend Øye)의 표정이란...)
음악적인 면을 보면
앨범 전곡중 특별히 쳐지거나 떨어짐 없이
평균 수준 이상을 들려주며 그간 발매된 4장의 앨범모두 올 뮤직 가이드에서
별 3개반~4개를 받을정도로 균일화 되어있으며
음악을 들어보면 어쿠스틱 기타와 화음으로 이루어진 편안함의 극치를 맛볼수있고
가사를 음미한다면 (번역된 가사를 찾아본다면) 더욱 서정적인 감상을 도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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