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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POP > F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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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Baez (존 바에즈) CD / Farewell, Angelina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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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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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001570797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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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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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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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
18,500 원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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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Farewell, Angelina
02 ) Daddy You've Been on My Mind
03 ) It's All over Now, Baby Blue
04 ) Wild Mountain Thyme
05 ) Ranger's Command
06 ) Colours
07 ) Satisfied Mind
08 ) River in the Pines
09 ) Pauvre Ruteboeuf
10 ) Sagt Mir Wo Die Blumen Sind
11 ) Hard Rain's A-Gonna Fall
12 ) One Too Many Mornings (Previously Unreleadsed Version)
13 ) Rock, Salt and Nails (Previously Unreleadsed Version)
14 ) Water Is Wide (Previously Unreleadsed Ver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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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Angel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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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s & Ru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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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ary Best Of Joan Baez : Queen Of Folk (Digip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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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미국 (주)ALES MUSIC
타이틀 곡 'Farewell, Angelina', 'A Hard Rain's A-Gonna Fall' 등 밥 딜런의 곡들과 도노반의노래, 그리고 국내 음악팬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존 바에즈의 노래 'The River in the Pines(솔밭 사이 로 강물은 흐르고)'가 담겨 있는 음반. 또한 존 바에즈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 'TheWild Mountain Thyme'가 음반의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칼라 보노프의 노래로 친숙한 'The Wateris Wide'가 새로운 패키지로 발매되면서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그 동안의 앨범들이 어쿠스틱 기타와 그녀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졌던 반면 이 앨범에는 여러 곡에서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그것은 같은 해에 포크 록의 태동을 알렸던 밥 딜런의 BRINGING IT ALL BACK HOME과 버즈(Byrds)의 MR. TAMBOURINE MAN이 대중음악계에 선사한 커다란 충격처럼 놀라운 시도였다든지 아니면 본격적인 일렉트릭 사운드로의 전환을 예고했다든지 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단순한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표현되던 그녀의 음악은 사운드의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되었으며, 스트링 베이스와 만돌린까지 가세해 곡마다 제각기 다른 분위기를 이루기 시작했다. 이 앨범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의 히트곡 The river in the pines가 수록되어 있어, 그나마 라이선스로 발매되었던 다른 정규 앨범들에 비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곡과 The wild mountain thyme 등 전통 민요 두 곡을 제외한 나머지는 기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리메이크 하여 담고 있다. 총 열 한 곡의 수록곡들 중 밥 딜런의 곡이 네 곡을 차지하는데, 역시 그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은 A hard rain's a-gonna fall이라 할 수 있다. 밥 딜런의 텁텁한 목소리로 귀에 익은 반전 송가가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올 때 그 감흥은 몇 배나 더해진다. 밥 딜런의 It's all over now, baby blue와 도노반의 Colours, 그리고 피트 시거의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의 독일어 버전인 Sagt mir wo die blumen Sind 등도 빼놓을 수 없다. 타이틀곡인 딜런의 곡 Farewell, Angelina는 영국 차트 3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포근한 한 편의 수필을 보는 것 같은 조안 바에즈의 라이너노트를 통해 그녀의 아름다운 글 솜씨를 엿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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