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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POP > New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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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ig David (크렉 데이빗) CD / Slicker Than Your Aver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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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Sony Music (씨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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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08898542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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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7/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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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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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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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0 원 |
할인가
:
14,200 원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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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Slicker Than Your Average
02 ) What's Your Flava?
03 ) Fast Cars
04 ) Hidden Agenda
05 ) Eenie Meenie
06 ) You Don't Miss Your Water('Til The Well Runs Dry)
07 ) Rise & Fall(Feat. Sting)
08 ) Personal
09 ) Hands Up In The Air
10 ) 2 Steps Back
11 ) Spanish
12 ) What's Changed
13 ) World Filled With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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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 Is Now (Deluxe Ed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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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ind : The Col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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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ing My Intuition (+4 Bonus Tracks Deluxe Ed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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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팝의 리더’크렉 데이빗(CRAIG DAVID)그의 고대하던 2002년 새 앨범SLICKER THAN YOUR AVERAGE.
21세기 새로운 팝의 리더, 크렉 데이빗의 새앨범 [슬리커 댄 유어 애버리지](Slicker Than Your Average)가 드디어 국내에 발매된다!뛰어난 작곡 실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훌륭한 보컬, 그리고 유행을 리드하는 외모와 스타일로 새로운 스타로 자리잡은 크렉 데이빗의 새앨범은 음악적으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대중적으로 더욱 친숙해진 세련된 사운드가 담겨져 있다.수준높은 편곡과 미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첫싱글 “What’s Your Flava?” 와‘스팅’이 참여한 “Rise & Fall” (영화 ‘레옹’의 주제곡 “Shape Of My Heart”를 새롭게 프로듀싱)은 크렉 데이빗만이 창조할 수 있는 세련된 사운드와 분위기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R&B의 희망이자 미래인 크레이그 데이빗의 2집 [Slicker Than Your Average]가 출시되기 전, 사람들의 초점은 그가 전작의 그늘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에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앨범이 출시된 후 팬들은 한층 원숙해진 호흡법에 다시 한 번 지지를 몰아주고 있는 중이다. 개중엔 '7 Days', 'Fill Me In'과 같은 싱글이 없다는 이유로 앨범을 평가절하하고 있는 이들도 있지만, 귀에 박히는 곡이 많고 적은 것이 전부는 아니다. 얼마나 진지하고 또 성실한 자세로 작업에 임했는지를 우선적으로 따져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번 음반은 데뷔 앨범에서 행하지 못했던 본격 R&B로의 전회를 알리는 작품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한 때 반짝하는 가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가로 성장하기 위한 그의 강렬한 의지가 투영된 작품이라는 뜻이다. 스팅과의 공동작업도 그런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투 스텝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곳으로 웅비하고자 하는 크레이그의 업그레이드된 후속작.
[Born To Do It]을 통해 투스텝 사운드를 선보이며 스타로 부상했던 크레이그 데이빗의 2집 앨범. 비트감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을 주었던 데뷔작에 비해 이번 작품은 훨씬 강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진다. 노랫말 역시 데뷔작이 여자 이야기 등 그 나이 또래 청춘들이 갖게 마련인 개인적 관심사들에 치우쳐 있었지만 이번 앨범은 훨씬 성숙해져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여자를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 맛에 비유한 ‘What's Your Flava’같은 곡의 가사는 다소 외설적일 수 있지만 마지막 트랙에 실린 ‘World Filled With Love’ 같은 곡은 그가 지난해의 뉴욕 테러 사건에 쇼크를 받아 만들어낸 곡으로 그의 의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 타이틀 트랙 ‘Slicker Than Your Average’은 그 동안 그가 겪었던 마음 고생을 반영하듯이 노랫말을 통해 언론과 비평가 등을 향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해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사운드 면에서도 좀 더 R&B와 힙 합의 영향력이 강화되었고 음색이나 창법 역시 수록곡들마다 다채로운 색깔로 채색해내고 있다. 이는 프로듀서 마크 힐의 역할력을 다소 축소하고 이그노런트(The Ignorant)란 리믹스 팀으로 활동중인 영국 프로듀서 앤소니 마샬과 트레버 헨리 콤비, 그리고 덴마크 출신 소울쇽과 칼린 콤비를 송라이터와 프로듀서로 참여시키며 제작진을 다변화하고 있는 것에서도 필연적으로 귀결되고 있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에 거친 어번풍의 느낌을 주는 ‘Slicker Than Your Average’, 역시 비슷한 무게감의 베이스에 크레이그 데이빗 특유의 보코더가 가미된 이번 앨범의 첫 싱글 겸 통산 다섯 번째 톱 텐 히트곡인 ‘What's Your Flava’처럼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투 스텝 사운드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물론 ‘Eenie Meenie’,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인 ‘2 Steps Back’ 등의 곡들은 여전히 그가 투 스텝 사운드에 발을 담그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형적 파티 넘버인 ‘Hands Up In The Air’라든가 여성 보컬과 함께 하는 ‘What 's Changed’ 등도 이런 투 스텝 넘버.
한편 옛 동료 마크 힐이 함께 한 ‘Hidden Agenda’는 크레이그 데이빗의 매혹적인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으로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이며 R&B 발라드 곡 ‘You Don't Miss Your Water('Til The Well Runs Dry)’, 월드 뮤직 스타일의 인트로가 인상적인 ‘Personal’ 등은 달콤한 크레이그 데이빗의 체취를 느끼게 해준다.
거물 스타 스팅이 참여한 ‘Rise & Fall’도 관심을 모은다. 스팅의 1993년 히트곡이며 영화 [레옹]의 엔딩 부분에 사용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Shape Of My Heart’의 기타 멜로디를 토대로 만들어졌고 더 나아가 스팅이 직접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싱글로도 분명 주목받을 만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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