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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Harris (캘빈 해리스) CD / I Created Disco

레이블 : SonyBMG
바코드 : 8803581113044
출시일 : 2007/06/19
장르 : Dance-Pop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01 ) Merrymaking At My Place
02 ) Colours
03 ) This Is The Industry
04 ) The Girls - 두번째 싱글
05 ) Acceptable in the 80s - 첫 싱글
06 ) Neon Rocks
07 ) Traffic Cops
08 ) Vegas
09 ) I Created Disco
10 ) Disco Heat
11 ) Vault Character
12 ) Certified
13 ) Love Souvenir
14 ) Electro Man  
Funk Wav Bounces Vol. 2
Funk Wav Bounces Vol.1
Funk Wav Bounces Vol.1
"재기발랄 2007년형 디스코 연구소장!"
"내가 디스코를 창조했다!(I Created Disco)"라고 외치는 건방진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씨!


CALVIN HARRIS – I CREATED DISCO

"바로 이 음악이 사람들을 다시 춤추게 만들 것이다! 무(無)에서 놀라운 팝-댄스 튠을 제조해내는 컬트 프로듀서이자 싱어!"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상을 수상한
몽구스의 리더 몬구가 강추하는 UK발 디스코볼

영국 싱글차트 3위로 승승장구하는 중!
WHAT BLING SAYS… (임유미 기자)

6월 19일 앨범 발매를 앞둔 캘빈 해리스는 닭 가슴살로 만든 필레(filet)를 먹다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고, 한술 더 떠 스스로 디스코를 창조했다고 밝힌다. 이제 스물 세 살인 스코틀랜드 출신 젊은이의 첫 앨범은 건방지게도 [I Created Disco]. 앨범 발매를 앞서 공개한 싱글 “The Girls”가 영국 싱글차트 3위로 형님, 누님들과 어깨를 견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캘빈 해리스는 일렉트로니카, 클럽 음악의 최고수인 Groove Armada와 Faithless의 투어에 초대되어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모두를 제압할만한 과도한(?) 자신감은 일단 증명되었고, 이제 우리가 의심해볼 건 '그는 과연 재력가인가'의 여부. 하지만 그는 데뷔 앨범을 녹음하는데 돈 한 푼 들이지 않았다. 오래된 구식 아미가(Amiga) 컴퓨터로 전혀 새로운 디스코 세계를 펼쳐낸 것. 그는 무(無)에서 놀라운 팝-댄스 튠을 제조해내는 컬트 프로듀서이자 싱어다. 사람들을 향해 ‘테크놀로지에 기대기 위해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당차게 말하는 캘빈 해리스. 그의 능력은 일단 홈페이지와 마이 스페이스에서 확인해볼 것. 혹시나 이 순간 캘빈 해리스를 향해 "건방진 자식!"이라며 열 받아 하던 사람이라도 그의 세계에 접하는 순간 '음, 건방질 만하군' 하게 만드는 재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디스코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www.calvinharris.tv / www.myspace.com/calvinharristv

WHAT 몬구 SAYS… (앨범해설 중)

뿅뿅음과 두터운 베이스로 그루브를 살리는 'merrymaking at my place'와 이 세상에는 멋진 색들이 많이 있는데도 그 색들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들이 있어 나를 화나게 한다는 고백과 더불어 ‘블랙과 화이트가 멋지게 보일지라도 나는 밖에 나갔을 때 큰 카나리빛의 노란 후드를 입고 있는 그리고 큰 어벙벙한 핑크 진을 입고 있는 누군가를 만나길 바란다’라는 개인적 소망까지 담고 있는 'colours'는 당신의 발바닥에 예열을 가할 것이다. 본격적으로 불을 땡기기 시작하는 'the girls'와 아무리 봐도 사운드로나 멜로디나 구성면으로나 최고의 설계공식을 갖고 있는 'acceptable in the 80s'은 훅과 용솟음치는 빛나는 결정체로 당신에게 무엇인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새로운 영역을 독창성있게 탐구하고 있으나, 팝의 감성을 부인하지 않는 이 사람 Calvin Harris는 매우 영리한 사람인 듯하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음악을 머리로 한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더불어 아부하는 비겁한 댄스음악은 절대 아니다. 분명 그 어느 곳이든 댄스플로어로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은 있지만 쿨한 비트에 내재된 슬픈 튠도 곳곳에서 발견되는 균형잡힌 감성의 소유자이다. 친절하면서도 우주의 질서를 잘 아는 사람의 음악인 셈이다.

"이런 세상에. 왜 내 얼굴에 미러볼이 두 개씩이나 있는 거지?" 그 미러볼이 코위와 눈썹아래에 있다면 당신이 지구인이라는 증거니 너무 놀라지 말자. 혹시나 그게 무섭거나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을 감추려 눈을 감는다면 당신은 더욱 황홀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밤하늘의 별들보다 수없이 많은 디스코볼들이 당신을 비추고 있을테니까. 저 멀고먼하늘의 태양의 빛과 달빛이 아닌 당신의 마음속에서 발산하는 그 무엇보다도 큰 빛으로 빛나는 디스코볼들이 당신을 밤새도록 춤추게 할 것이다. 마지막 곡인 'electro man'을 들으며 그 리듬을 따르다 보면 빛나는 당신의 스텝에 둥글게 둥글게 맺히다가 끝내 저 멀리 떨어지는 땀방울조차 반짝이는 미러볼이 되어 있음을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몬구의 앨범해설 중-


Calvin Harris가 고안한
디스코볼 시스템 안내서

매우 반짝이는 하나의 디스코볼 시스템이 영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번에 물 건너 온 디스코볼 시스템은 그 무엇보다 화려하던 80년대를 쿨하게 재현하면서도 최고의 세련됨을 우리에게 선보인다.

본 장치를 개발한 장본인인 Calvin Harris는 그 자신을 매우 영리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고안한 디스코볼 시스템을 설치하기만 한다면 지금의 이 사용설명서를 읽고 있는 당신을 실없이 춤추게 하고 심지어는 뛰면서 돌아다니게 만들 것이라고 자부한다. 당신이 “정말 그게 사실인가요?”라고 묻는다면 Calvin Harris는 “Sure. Why not?”이라고 대답할거고, 당신이 의심의 눈으로 내게 눈을 돌려 묻는다면 “글쎄요. 영국에서는 이미 그 효능이 확실히 입증되었죠.”라고 친절하게 답하겠다.

아무튼 믿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금부터 그가 만든 디스코볼 시스템의 설치방법을 설명하겠다. 먼저 본 장치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준비물이 필요하다. 우선 당신의 손에 어정쩡하게 들려있는 CD와 그것을 재생할 수 있는 CD플레이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어폰이나 스피커같은 소리장치가 필요하다. 미남 축에 속하는 그의 얼굴로 가득한 커버를 보며 기분좋게 케이스를 열고 CD를 꺼내 CD플레이어에 삽입한다. 혹시나 접이식미러볼이 시디케이스 안에 내장되어 있다가 펑하고 튀어 나오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 때문에 조심히 열지 않아도 된다. 확실히 접이식은 아니니까. 자. 그럼 플레이버튼을 누르고 볼륨을 높인다. 노래가 들린다. 기분이 꽤 괜찮다고 느껴진다.

뿅뿅음과 두터운 베이스로 그루브를 살리는[merrymaking at my place]와 이 세상에는 멋진 색들이 많이 있는데도 그 색들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들이 있어 나를 화나게 한다는 고백과 더불어 ‘블랙과 화이트가 멋지게 보일지라도 나는 밖에 나갔을 때 큰 카나리빛의 노란 후드를 입고 있는 그리고 큰 어벙벙한 핑크 진을 입고 있는 누군가를 만나길 바란다’라는 개인적 소망까지 담고 있는 [colours]는 당신의 발바닥에 예열을 가할 것이다. 본격적으로 불을 땡기기 시작하는 [the girls]와 아무리 봐도 사운드로나 멜로디나 구성면으로나 최고의 설계공식을 갖고 있는 [acceptable in the 80s]은 훅과 용솟음치는 빛나는 결정체로 당신에게 무엇인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새로운 영역을 독창성있게 탐구하고 있으나, 팝의 감성을 부인하지 않는 이 사람 Calvin Harris는 매우 영리한 사람인 듯하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음악을 머리로 한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더불어 아부하는 비겁한 댄스음악은 절대 아니다. 분명 그 어느 곳이든 댄스플로어로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은 있지만 쿨한 비트에 내재된 슬픈 튠도 곳곳에서 발견되는 균형잡힌 감성의 소유자이다. 한마디로 친절하면서도 우주의 질서를 잘 아는 꽤 노는 사람의 음악인 셈이다.

사람에게는 이성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잠시 쉬어가면서 앨범의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듯한 [traffic cops]을 듣다보면, 저 위에서 얘기했던 디스코볼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불현듯 다시 떠오르리라 예상된다. 상상력이 풍부한 혹자는 혹시나 알라딘의 램프처럼 지니를 대신해 Calvin Harris가 나와서 디스코볼을 달아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도 본 시스템의 설계는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서 몸을 움직이자.

8번째곡 [vegas]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몸이 그려내는 멋진 선에 대해 흡족한 마음을 가지며 춤을 출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지쳤다고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의 빛나는 스텝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이 정도의 음악이라면 동이 틀 때까지 춤추는 것도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겠군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제부터는 조금 진지하다. 물론 개인차의 타이밍을 고려해야겠지만 10번째 트랙인 [disco heat]를 들을 땐 눈물겨운 신스패드의 리프를 타고 하늘거리는 몸을 거울 앞으로 옮겨보자. 거울 앞에 가만히 서보자. 그리고 특별한 무엇으로 잔뜩 빛나는 노래들을 배경으로 두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자. 가만히 가만히. 무엇인가 다가오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너무 놀라지 말자. 나는 분명 이 글이 디스코볼 시스템 사용설명서라고 예고를 했다.

“이런 세상에. 왜 내 얼굴에 미러볼이 두 개씩이나 있는 거지?” 그 미러볼이 코위와 눈썹아래에 있다면 당신이 지구인이라는 증거니 너무 놀라지 말자. 혹시나 그게 무섭거나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을 감추려 눈을 감는다면 당신은 더욱 황홀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밤하늘의 별들보다 수없이 많은 디스코볼들이 당신을 비추고 있을테니까. 저 멀고 먼 하늘의 태양의 빛과 달빛이 아닌 당신의 마음속에서 발산하는 그 무엇보다도 큰 빛으로 빛나는 디스코볼들이 당신을 밤새도록 춤추게 할 것이다. 마지막 곡인 [electro man]을 들으며 그 리듬을 따르다 보면 빛나는 당신의 스텝에 둥글게 둥글게 맺히다가 끝내 저 멀리 떨어지는 땀방울조차 반짝이는 미러볼이 되어 있음을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칠년 유월 오일 우주는 사랑. -몬구- (자료제공 소니비엠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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