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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yne Ward (쉐인 워드) CD / Breathl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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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SonyB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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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358111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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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7/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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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Pop v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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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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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원 |
할인가
:
13,400 원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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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NO U HANG UP
02 ) BREATHLESS
03 ) IF THAT’S OK WITH YOU
04 ) DAMAGED
05 ) STAND BY YOUR SIDE
06 ) UNTIL YOU
07 ) SOME TEARS NEVER DRY
08 ) MELT THE SNOW
09 ) TANGLED UP
10 ) JUST BE GOOD TO ME
11 ) U GOT ME SO
12 ) YOU MAKE ME WISH
13 ) TELL H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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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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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thless [Special Edition] (CD+D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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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yne Ward (CD+DVD Deluxe Ed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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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 데이비드의 영화를 이어가는 영국 출신의 차세대 팝/알앤비 스타
'아름다움' 그 이상의 수식어를 필요로 하는 쉐인 워드의 감미로운 음성
UK 앨범차트 1위 데뷔 및 국내 방송 횟수 1위를 기록한 데뷔 앨범
[SHAYNE WARD]에 이은 쉐인 워드 화제의 차기작 정규 2집 앨범 [BREATHLESS]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소위 말하는 대박가수가 되었지만 그는 정체를 거부한다. 새 앨범 [Breathless]에는 쉐인 워드의 결벽에 가까운 목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고음으로 진입할수록 노래의 제목처럼 숨가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새 싱글 "Breathless", 켈리 클락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셀린 디온 등 미국의 명 가수들과 작업한 바 있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막스 마틴이 주조한 깔끔한 댄스튠 "If That's Okay With You", 레게의 리듬을 살짝 실은 "Damaged",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발성이 연상되는 "U Got Me So", 디스코 사운드로 점철된 "Tangled Up" 등 발라드, 알앤비, 댄스 넘버를 아우르는 매력만점의 곡들이 가득하다. 이 시대 최고의 ‘완소남’ 쉐인 워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웰메이드 앨범!
숨 쉬기 어려운 감동의 순간
Shayne Ward " Breathless "
작년에 쉐인 워드가 쇼케이스와 첫 번째 앨범 홍보차 내한했을 때 한 인터뷰에서 미미한 담배 냄새에도 민감해 했다는 한 기록이 떠오른다. 그는 목 관리에 있어 철저히 결벽적이었다고. 한편 그는 자신의 노래가 담긴 앨범을 '내 작품' '나의 창조'를 드러내는 결과 대신, '내 감정'을 나누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쉐인 워드는 작곡을 하는 아티스트로 사는 대신, 출중한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을 농축한 아름다운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길 원한다.
쉐인 워드는 잘 알려진 대로 영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영국 ITV 채널의 쇼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 Factor)'의 2005년 우승자 출신 가수다. 1984년생이라는 나이에 걸맞는 고운, 하지만 때때로 나이 이상의 깊고 폭넓은 성량과 음역을 자랑하는 그는 평균 시청자수 900만여 명에 달하는 인기 프로그램에서 위너가 되기 전부터 많은 무대를 전전하며 노래했다. 누구에게나 무명의 시절은 있었다. 규모가 작은 신인 가수간의 경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고, 술집이나 클럽, 결혼식장에서도 노래하는 삶이 십대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크고 작은 경력을 쌓으며 결국 그는 엑스 팩터의 왕관을 쥐었고, 이제는 크렉 데이비드의 영화를 이어가는 영국 출신의 차세대 알앤비 스타가 되었다. TV를 통해 벼락 스타가 된 이력으로 괜히 평가 절하가 되거나 활동의 발목을 잡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웃으며 대답한다. "아니,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 덕분에 나는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그리고 최후 경쟁자들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언제나 내 걱정만 하고 사시던 어머니에게 넉넉한 시간이라는 가장 훌륭한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
방송이 그의 승리로 끝난 이후 성공은 예정되어 있었다. 엑스 팩터 이후 발표한 첫 번째 싱글, 2005년 11월의 'That's My Goal'은 발매 즉시 하루 만에 313,000 장이 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엘튼 존의 'Candle In The Wind'(685,000), 윌 영의 'Anything Is Possible'(403,000), 가레스 게이츠의 'Unchained Melody'(335,000)에 이은 급속 판매 기록이다. 'That's My Goal'이 UK 차트 1위에 도달했음은 물론이요, 곡이 수록된 첫 번째 앨범은 총 480,000 장의 세일즈를 기록했다. 미남 축구 선수를 화보 촬영으로 만나는 것처럼(?) 댄디한 외모와 단정한 인상도 적지 않게 기여했을 것이다.
판매량에서 대번에 드러나는 쉐인 워드의 노선, 즉 승리와 성공의 비결은 그가 추구하는 노래의 '아름다운 대중성'에 있었다. 올해 영국에서 첫 번째 싱글'If That's Okay With You'를 발표했을 때 한 인터뷰어는 짖궂게 물었다. "NME에서 별점을 9점을 주고 딱 50장만 팔리는 아티스트가 되길 원하지는 않나?" 여물지 않은 재능으로 뮤지션십을 자랑하기보다, 그는 안정된 목소리로 더 많은 수확을 거두고 싶어 한다. 그리고 솔직했다. "어린 시절부터 만드는 것보다 듣는 것을 즐거워했듯 나는 더 많은 사람을 감동으로 이끌기를 원한다. 세대의 구분 없이 알앤비를 듣고, 내가 노래하는 순간을 지켜보길 원한다. 그리고 더 많이 파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웃음)."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앨범으로 대박가수가 되었지만 그는 정체를 거부한다. 새 앨범 "Breathless"를 스스로 전 앨범과 이렇게 비교한다. "지난 앨범은 아름다운 발라드로 수놓여져 있었다면, 올해의 앨범은 사람들을 춤추게 하는 노래를 채워 넣었다." 라이브를 하면서 가장 행복해지는 노래를 물을 때 그는 올해의 노래 'If That's Okay With You'를 거론한다. 이를 조율한 이는 켈리 클락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셀린 디온 등 미국의 명 가수들과 작업한 바 있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막스 마틴이다. 그밖에 앨범에는 레게의 리듬을 살짝 실은 'Damaged',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발성이 연상되는 'U Got Me So', 디스코 사운드로 점철된 'Tangled Up' 등 사람들을 흔들게 하는 노래가 다수 실려 있다.
하지만 전작의 성공을 기억하는 이들의 타성일까. 그의 보컬이 두드러지는 감상용 발라드, 그의 말처럼 자신의 감정을 나누는 노래들에 마음이 이끌리게 된다. 앨범과 같은 제목을 가진 'Breathless'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강추 트랙으로 아름다움 이상의 수식어를 필요로 하는 감미로운 노래다. 결벽에 가까운 목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고음으로 진입할수록 그는 노래의 제목처럼 숨가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견고한 보컬이 가장 두드러지는 곡은 도입부 이후 레게로 전환되는 'Damaged'다. 짤막하게 등장하는 도입부의 가성은 가성 같지 않은 탄탄한 성량을 과시하는 대목이다. 한편 'Until You'와 'Melt The Snow'는 리듬을 지배하는 그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그의 노래는 '눈을 녹일' 뿐 아니라 마음을 녹인다.
아름다운 발라드를 노래하는 그를 주목하는 시장은 충분히 열려 있다. 지난해 내한 쇼케이스가 말해주는 대로 쉐인 워드는 현지에서만 노래하고 인정받는 자국의 스타가 아니다. 작년 앨범 홍보차 한국을 비롯해 홍콩, 스웨덴, 인도네시아, 북 아프리카,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등 세계 각지를 순회했다. 자신의 노래를 사랑하는 현장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는 그는 세계를 도는 동안 "이게 내가 노래하는 방법이고, 그게 바로 나다"라고 생각했다고. 올해 끝자락에 새 앨범을 공개한 그에게는 앨범의 제목대로 여전히 숨가쁜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다.
글:이민희(매거진 프라우드)
제공:소니비엠지뮤직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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