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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ce Mission (이노센스 미션) CD / My Room In The Trees

레이블 : Pastel
바코드 : 0828600207823
출시일 : 2011/02/10
장르 : Folk / Country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6,1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1.Rain (Setting Out In The Leaf Boat)
2.The Happy Mondays
3.God Is Love
4.Gentle The Rain At Home
5.Spring
6.All The Weather
7.Rhode Island
8.North American Field Song
9.Mile-Marker
10.The Leaves Lift High
11.I'd Follow If I Could
12.The Melendys Go Abroad
13.Shout For Joy
14.From A Homeland (Bonus Track From EP 'Street Map')
15.Suitcase Waltz (Bonus Track From EP 'Street Map') 
See You Tomorrow
We Walked In Song
잠들지 못하는 외로운 밤의 위안. 당신의 가슴 한 켠에 존재하는 심플한 노래들. 이노센스 미션(The Innocence Mission)의 2010년도 청승 [My Room in the Trees]

[The Innocence Mission]
조니 미첼(Joni Mitchell)이 극찬한 20세기 모던 포크씬의 생존자, 펜실베니아의 보석 등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어느덧 20여년의 세월을 견인해온 밴드가 바로 이노센스 미션(The Innocence Mission)이다. 학교 가스펠 클럽에서 모인 것이 계기가 되어 1985년도에 결성한 이 트리오는 보컬 카렌 패리스(Karen Peris)와 기타의 돈 패리스(Don Peris) 부부를 중심으로 베이시스트 마이크 비츠(Mike Bitts)까지 세 사람으로 이루어져있다. 처음에는 드러머 스티브 브라운(Steve Brown)을 포함한 4인조 구성이었지만 그는 1999년 작 [Birds of My Neighborhood]가 발표되기 이전 팀을 나간다.

조니 미첼의 당시 남편인 래리 클라인(Larry Klein)이 프로듀스한 셀프 타이틀 첫 정규작은 메이저 A&M에서 발매됐다. 데뷔했을 당시에는 10,000 매니악스(10,000 Maniac)와 비교되곤 했고, 목소리나 구성은 선데이즈(The Sundays)와도 닮아 있었다. 사실 이 당시에는 지금의 모습과는 약간 다른 밴드 사운드의 모던록 스타일이었지만, 비슷한 편성의 1991년 작 [Umbrella]이후 세 번째 정규 앨범에서부터는 불필요한 악기군을 제거하고 어쿠스틱한 구성으로 서서히 밴드의 전체적 편성을 바꿔나갔다. 때문에 A&M 시기의 마지막 앨범인 1995년 작 [Glow]는 특별했다. 이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고독을 표현하는 데에 부합하는 변화였으며, 노래들은 온화하고 청명하게 가슴을 두드렸다. 영화 [엠파이어 레코드(Empire Records)]에는 앨범의 수록곡 [Dream for an Insomniac]이 삽입됐는데, 이는 내가 처음으로 들었던 이들의 곡이었다. 아무튼 어쿠스틱+여성 보컬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을 서서히 확보해나갔다. [Glow]가 릴리스된 지 3년 후에는 비슷하다고 비교되던 10,000 매니악스의 나탈리 머천트(Natalie Merchant)의 앨범 [Ophelia]에 참여하기도 했다.

RCA 산하의 레이블 닐링 엘리펀트(Kneeling Elephant)로 적을 옮기고 드러머가 빠진 상태에서 [Birds of My Neighborhood]를 발표했다. 소소한 관심을 얻었고 앨범은 후에 현재의 레이블에서 리이슈되기도 했다. 이후 자신들이 셀프-릴리즈한 [The Lakes of Canada] EP에는 거스거스(Gus Gus)가 리믹스한 [Snow]를 수록하기도 했다. 서프잔 스티븐스(Sufjan Stevens) 또한 후에 [The Lakes of Canada]를 커버했다. 2000년도에도 역시 자신들의 레이블에서 [Christ Is My Hope]를 릴리즈 한다. 순수한 영혼이 머무는 송라이팅으로 이루어진 노래들은 꾸준하고 조용히 세상에 울려 퍼졌다.

2003년도에 명문 인디 포크레이블 배드맨(Badman)에서 [Befriended]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세대들에게 주목 받는다. 배드맨에서 발매된 존 덴버(John Denver)의 트리뷰트 앨범에 수록된 [Follow Me]로 이들의 이름을 알게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004년도에는 국내에서도 라이센스 된 자신들의 아이들을 위한 자장가 앨범 [Now the Day is Over]를 공개했다. 한국에서도 스테디 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이 앨범의 수익은 자선단체를 위해 쓰이기도 했다. 역시 라이센스 됐던 2007년 작 [We Walked in Song] 또한 배드맨 시기의 노선을 그대로 따랐다. 참고로 앨범은 CD와 LP의 커버가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LP커버가 더 마음에 든다. 돈 패리스는 간간히 솔로 연주 앨범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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