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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 Meyer (에미 마이어) CD / Curious Creature

레이블 : Triangle
출시일 : 2010/11/25
장르 : Vocal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1.Room Blue
2.City of Angels
3.Arrivederci
4.Ribbon of Yellow
5.Dear John
6.One Good Song
7.Curious Creature
8.Pisces
9.A Summer Song (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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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s Skirt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팝재즈 싱어 '에미 마이어 Emi Meyer'의 데뷔앨범 [Curious Creature]


20세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농염함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동서양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페이스!! 앨범 전곡 작사/작곡/피아노 연주의 완벽한 싱어송라이터로 미모와 실력까지 갖춘 일본 재즈계의 새로운 뮤즈 '에미 마이어’!!


- 타이틀 'Room Blue' 일본 iTunes 재즈차트 'Single of the Week', 'Best New Artist 2009' 선정, 2008년 '선댄스 영화제', 일본 '후지 록 페스티발' 2008, 2009년 연속 초청!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팝재즈 싱어로, 2010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싱어송라이터!! 보컬은 물론 뛰어난 피아노 실력까지 겸비한 ‘에미 마이어(Emi Meye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조금은 독특한 외모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채 한살이 되기 전에 시애틀로 이주하여 미국에서 자랐다.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에미는 자연스럽게 재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뮤지션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2007년 드디어 혼자의 힘으로 데뷔작 [Curious Creature]를 발표하는데, 타이틀곡 ‘Room Blue’가 아이튠즈에서 이주의 싱글로 선정이 되더니 급기야 재즈 앨범차트 1위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한다. 게다가 그녀의 고향 일본에서는 훨씬 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2009년 일본 아이튠즈 최우수 재즈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된다. 이후 여러 영화에 그녀의 음악이 사용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기존의 재즈 전문 레이블을 통해 데뷔한 뮤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아이튠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그녀의 곡이 대중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2008년 선댄스 영화제' 참가, 일본 최대의 록 페스티발인 '후지 록 페스티발' 2008년, 2009년 연이은 초청이 이를 입증해 준다.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이 앨범은 2007년 발표한 데뷔작 [Curious Creature]로 원래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되었지만 특별히 한국 팬들을 위해 ‘A Summer Song’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어 총 9곡 수록되어 있다. 앨범 전곡이 어쿠스틱 피아노를 중심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의 트리오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하고 성숙한 에미의 보컬이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앨범 전곡의 피아노를 에미가 직접 연주했는데, 이점은 우리가 이 앨범에서 들으면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이다. 특히 타이틀 곡 ‘Room Blue’ 는 에미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난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에미의 왼손을 통해 만들어내는 리듬감 그리고 드럼의 간결한 드러밍은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이처럼 재즈의 스윙감을 팝적으로 깔끔하게 소화하면서, 재지(jazzy)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허스키한 그녀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참으로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곡 외에도 앨범 대부분의 곡들에서 어깨를 가볍게 들썩이게 하는 기분 좋은 스윙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그녀의 음악은 어렵고 복잡한 재즈가 아니다.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어떤 이들은 에미의 노래를 들으면서 재즈의 흔적을 ‘전혀’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본인의 노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통 재즈보다는 가볍고 흥겨운 스윙의 리듬감을 앨범 전체에 내세우고 있다. 바로 이 리듬감이 듣는 이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그녀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훌륭한 이완제의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셈이다. 매력적인 스윙 이외에도 [Curious Creature]에는 또 하나의 커다란 매력은 바로 에미 마이어의 ‘목소리’다. 20살, 전형적인 동서양인의 혼혈 외모로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순수함을 담고 있는 그녀의 얼굴과는 달리, 마치 40~50년대의 재즈 보컬을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그녀의 보이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이다. ‘Room Blue’ ‘Dear John’ ‘Arrivederci’ ‘One Good Song’에서처럼 곡에 따라 보이스 톤을 바꾸는 그녀의 능력은 데뷔작을 발표한 신인치곤 너무도 능숙하고 뛰어나다. 게다가 ‘Dear John’ ‘Curious Creature’에서 들려주는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연주는 그녀가 피아니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여러모로 [Curious Creature] 은 혼자 힘으로 발표한 데뷔 앨범이라고 부르기엔 참으로 다양한 매력이 담긴 앨범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뛰어난 곡 해석능력은 수많은 아시아 여성 재즈 아티스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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