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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hamara Koorax (이타마라 쿠락스) CD / Someday - The Ballad Album

레이블 : Huks
출시일 : 2002/10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 Man Alone
02 ) I Love You
03 ) Love Dance
04 ) La Puerta
05 ) Ligia
06 ) Amparo
07 ) Someday
08 ) Flame
09 ) April In Paris
10 ) Blauauge
11 ) As Time Goes By (Bonus Track)

 
The Best Of Ithamara Koorax
Sings The Luiz Bonfa's Songbook
Cry Me A River
브라질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가 새 앨범을 발표하였다.
브라질의 태양을 닮은 정열적인 뮤지션 이타마라라는 이번 앨범 [SOMEDAY]를
[The Ballad Album] 이라는 부제 아래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앨범마다 항상 세계 정상급의 특급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듯이 이번 앨범 [SOMEDAY]에도 쿠바의 천재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 그리고 브라질의 인기 재즈 그룹 ‘아지무스’등이 참여하고 있고 무엇보다 2001년 1월 작고한 라틴음악의 거장 ‘루이스 봉파’의 생애 마지막 레코딩 작업도 함께하고 있어 음악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특별한 이타마라의 앨범들과 신보 SOMEDAY – The Ballad Album
[Serenade In Blue]는 쿠바의 천재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Gonzalo Rubalcaba)와 브라질의 키보디스트이자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뷰욕(Bjork) 등의 앨범을 편곡했던 데오다토(Deodato), 브라질 최고의 퓨전 재즈 그룹 아지머쓰(Azymuth), 기타리스트 제이 베를리너(Jay Berliner) 등이 참여해 보컬을 빛나게 했고, [Cry Me A River]는 보사노바의 아버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직접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라 ‘이타마라 쿠락스’라는 여성 보컬의 존재가 우리에게 의미 있게 다가왔다. 이후 그녀는 영원한 우상 루이즈 봉파(2001년 1월 타계), 재즈 베이시스트 론 카터(Ron Carter), 기타리스트 래리 코웰(Larry Coryell), 키보디스트이자 편곡자인 데오다토(Deodato), 색소포니스트 사다오 와타나베(Sadao Watanabe) 등이 참여해 루이즈 봉파의 히트곡들을 노래한 [Sings The Luiz Bonfa Songbook]까지 믿음직한 조력자들과 완성도 높은 음악 작업을 해왔다.
이렇게 이어지는 화려한 음악 작업은 2002년 [Someday - The Ballad Album]에서 영국의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John Mclaughlin), 곤잘로 루발카바, 아지머쓰, 마르코스 밸르(Marcos Valle),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인 클라우스 오거만(Claus Ogerman), 재즈 피아니스트 요르겐 프리드리히(Jurgen Friedrich), 전설적인 브라질 드러머 호아 팔마(Joao Palma) 등 수십 명의 연주인들이 이타마라 쿠락스의 보컬을 돕는 것을 가능하게 했으며, 2001년 타계한 루이즈 봉파의 살아 생전 거의 마지막 연주도 담겨 있다. 함께 작업한 연주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음악적 이상을 공유한 앨범이라, 연주인 모두의 만족감이 듣는 이에게 충분한 감동으로 전해진다.
브라질 출신 아티스트이지만 유럽에서 주로 활동한 그녀의 음악에는 재즈와 팝의 감각이 공존한다. 아스터 질베르토(Astrud Gilberto)의 노래들처럼 시원한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보사노바의 전형적인 리듬은 드러나지 않지만,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나 루이스 봉파의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고 그 고장의 뮤지션들과 협연을 하면서 남미의 리듬을 체득했던 것도 사실. 하지만 그녀의 음악들은 조금 더 확장된다. 마리오 카스트로-누브(Mario Castro-Neves)의 'Someday'를 앨범의 타이틀로 내세우고 'The Ballad Album'이라는 부제로 소개된 본 앨범은, 제목만으로도 짐작이 가능한 11곡의 발라드가 수록돼 있다.
독일, 영국, 미국, 그리고 브라질을 오가며 널리 알려진 유명 작곡가의 재즈곡들을 담았고, '루이스 봉파에게 바칩니다.'라는 말로 그에 대한 그녀의 영원한 존경심을 읽을 수 있다. 발라드 앨범답게 부드러운 발라드만을 선곡했는데, 공황기에 작곡가로 이름을 날린 버논 듀크(Vernon Duke)의 'April In Paris', 라틴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마르코스 밸르의 'Flame', 재즈 피아니스트 요르겐 프리드리히의 'Blauauge', 클래식컬한 곡들을 많이 남긴 독일인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피아니스트 클라우스 오거만의 'I Loved You', 루이스 봉파의 'Man Alone',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Amparo'와 'Ligia', 이반 린스(Ivan Lins)의 히트곡 'Love Dance' 등을 담았다. ‘La Puerta’나 ‘Amparo’에서는 포르투갈어로 최대한 느리게 노래해 분위기를 살렸고, ‘Someday’는 팝적인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보사 발라드로, ‘Flame’은 보컬 파트의 오버더빙 없이 모든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해 보이스 에코까지 선명하게 들리도록 녹음했다.

충분히 느린 발라드로 노래했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과 그 입 모양까지도 추측이 가능한데, 보컬리스트가 노래할 때 소리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과 작은 몸짓까지 느껴지니 노래의 감동이 마음 속에 전달된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얼마 동안 역동성을 갖는다. 고음으로 노래할 때 나오는 가녀린 목소리, 혹은 거칠게 눌러 표현하는 야성적인 목소리, ‘여성 보컬리스트=아름다운 목소리’로 대변되는 일반적인 사고를 깰 수 있는 힘찬 목소리 또한 이타마라 쿠락스의 보컬 방식으로 포괄되어 전보다 한층 넓고 두터워진 느낌. 특히 존 맥러플린의 몽환적인 일렉 기타, 루이즈 봉파와 넬슨 안젤로(Nelson Angelo)의 라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공존, 즉흥연주로 길게 이어지는 ‘Man Alone’은 보컬 이외에 연주에도 주목해야 할 곡.
또 어쿠스틱 피아노와 보컬이 순수함과 소박함을 강조한 ‘I Love You’, 아지머쓰의 리더 버트라미(J.R. Bertrami)가 펜더 로드 일렉 피아노를 연주한 ‘Love Dance’, 소년처럼 진솔하고 서정적인 건반 터치의 주인공 곤잘로 루발카바가 이타마라 쿠락스와 호흡을 맞춘 ‘La Puerta’와 ‘Amparo’ 등도 보컬 이외의 연주에 주목해 볼 곡이다. 유명한 볼레로를 재지하게 연주한 ‘La Puerta’와 조빔이 영화 ‘The Adventurers’를 위해 작곡했던 히트곡 ‘Amparo’(브라질에서는 ‘Olha Maria’로 알려져 있음)은 피아노와 보컬 연주에 깊이 빠져들어 진한 감동을 갖게 되는 곡. 발라드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노래와 영화의 감동을 동시에 갖게 되는 특별 보너스곡 ‘As Time Goes By’(영화 ‘카사블랑카’의 삽입곡)가 앞선 감동을 이어간다. 이타마라 쿠락스는 1965년 리오의 니테로이 출신이다. 소녀시절부터 피아노와 소르페쥬를 Metropolitan Opera 지휘자였던 ‘비반티’에게 사사 받고 학교의 합창단에서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쟈니 마티즈, 엘리스 레지나, 앨리재찌 깔도쥬, 이마 스막크 등의 레퍼토리를 노래하였다. 그러면서 이윽고 독자적인, 마치 목소리를 악기와 같이 울리게 하는 가창법을 몸에 익혔다고 한다. 90년대에 들어서 그녀는 드디어 "노베라"라 불리는 인기 TV드라마의 테마송 "Iluminada"를 부르는 기회를 잡았다. TV 그로포 의 드라마 [페드라 소브리 페드라],[히아쇼 도시],[헤나셀], [아나퐁가], [페라 페리다]등에 그녀의 노래가 흘러 나오게 되었다. 브라질에서는 이 노벨라 사운드트랙 앨범이 대단한 히트를 기록하였다. 89년부터 Ithamara는 마우리씨우 까힐류(Maurício Carrilho), 빠울루 말라구찌(Paulo Malaguti)등과의 라이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92년에는 그녀의 첫 번째 앨범 [AO VIVO]가 이마젠(Imagem) 레이블로부터 발매 되기에 이른다.(일본 빅터에서 93년 가을에 [루이저]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이 라이브 작품은 Ithamara의 지명도를 한번에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93년의 ‘샤프’상(브라질의 그래미상) 신인 베스트 앨범에 선출되어진 것이다.
94년 후반 그 목소리의 표현을 더욱더 풍부하게 울리면서 Ithamara는 두번째 앨범 제작에 임했다. 이 두 번째 앨범 [Red River(Rio Vermelho)(1995)]은 일본패들휠(Paddle Wheel) 레이블을 통하여 처음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는 2001년 조빔의 마직막 레코딩을 추모하며 [Cry Me A River]란 이름으로 리패키지 되어 다시 발매되기에 이른다.
그녀는 계속하여 보사노바의 대가 루이즈 본파와 함께[Ithamara Koorax Sings the Luiz Bonfa-Songbook (1996)]를 발표하고, [Wave 2001(1997)], [Bossa Nova Meets Drum 'n' Bass(1998)], 그리고 국내에서도 2000년에 라이센스 발매되었던 [Serenade in Blue (1999)]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2000년에 드디어 미국에서 발표된 이타마라의 첫번째 작품이 되었으며 2001년 그래미상 3개 부문(베스트 재즈보컬 앨범, 베스트 프로듀서, 베스트 편곡상)의 엔트리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으며 미국 무대에 소개되었다.



라질 출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는 아티스트 본인도 본인이지만 함께 작업했던 음악인들의 무게감으로 인해 화제를 모았었다. [Serenade In Blue]에는 쿠바의 천재 기타리스트 곤잘로 루발카바와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키보디스트 유미르 지우다투(Eumir Deodato) 등이 참여했고 [Cry Me A River]는 앙토니우 카를로스 조빔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이라 해서 화제가 되었다. [Sings The Luiz Bonfa Songbook]에는 론 카터(베이스), 래리 코리엘(기타), 사다오 와타나베(색소폰) 등이 함께 하기도 했다.
‘The Ballad Album’이라 부제가 붙은 이번 앨범 역시 재즈 기타계의 거장 존 맥러플린,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 등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 2001년 세상을 떠난 루이즈 봉파의 생애 마지막 레코딩이 담겨 있다 해서 화제를 모으고도 있다. 첫곡으로 실린 루이즈 봉파와 스탠리 제이 겔버가 만든 곡 ‘Man Alone’이 그것. 사실 발라드 앨범이란 부제와는 잘 들어맞지 않는 곡이지만 존 맥러플린의 몽환적이며 즉흥적인 느낌이 강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 거기 어우러지는 루이즈 봉파와 넬슨 안젤로의 어쿠스틱 기타 등이 인상적인 10분에 육박하는 대곡. 다소 난해한 느낌으로 이 곡이 소화하기 힘들었다면 독일의 재즈 보컬 겸 피아니스트 클라우스 오거만의 ‘I Loved You’, 브라질의 MPB 뮤지션 이반 린스의 ‘Love Dance’ 등의 리메이크 등을 감상해볼 것.


oimusic 2002년 12월 원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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