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다운비트 선정 최우수 재즈 그룹! 무정형의 빅밴드 스나키 퍼피! 8년만의 스튜디오 녹음 [Culcha Vulcha]
2004년 베이스 연주자 마이클 리그를 중심으로 노스 텍사스 대학 출신의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스나키 퍼피! 리듬 섹션과 브라스 섹션은 물론 스트링 섹션까지 약 4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온 무정형의 밴드가 내놓은 8년만의 스튜디오 녹음 [Culcha Vulcha]!
전작 [Family Dinner – Volume 2]에서 여러 명의 연주자들로 게스트 활용의 극대화된 음악을 들려주었다면 새 앨범 [Culcha Vulcha]에서는 어떠한 게스트와 관객없이 녹음된 정 반대의 음악을 들려준다. 재즈부터 락&팝, 월드 뮤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활용해 색다른 음악을 보여주는 이번 앨범은 대표곡인 1차 디지털 싱글 ‘Tarova’를 비롯해 펜더 로즈, 오르간, 무그 신디사이저 등의 건반 악기, 여러 대의 기타로 화려한 색채감을 발생하는 ‘Big Ugly’등이 수록되었다. 재즈 록에 가까운 ‘The Simple Life’, 몽환적인 질감의 ‘Gemini’, 공상과학 영화의 사운드트랙 같은 분위기의 “Palermo”같은 곡들로 초기 시절의 스나키 퍼피를 확인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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