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lles Goed? - Capturing The Mome (화란어 안부인사.)
2. Interlude 1
3. 갈매나무 1
4. Interlude 2
5. Noord Zee
6. Interlude 3
7. Nggangpongtolggakukung / Means I Love You
8. Interlude 4
9. Insane Days, Radical Affairs - Nostalgia In St. Marks Pl. (뉴욕에서 보낸 자신의 10대 시절을 추억하며 김책이 붙인 제목.)
10. 풍차 1 - Nostalgia In Peach Cargo
11. Interlude 5
12. 갈매나무 2
13. Interlude 6
14. 풍차 2 - Sweet Night, Sweet Dream
드러머 김책, 멀티 인스트루멘털리스트 정재일, 두 음악가의 운명적인 만남과 대화
가장 자유롭게 열려있어야 할 프리 임프로비제이션
신(Scene)마저 교조화되어가고 클리세가 남발되는 오늘날, 누구보다 포용력 있고 회화적인 임프로비제이션을 보여주는 두 젊은 아티스트의 한 시간여에 걸친 치열한 연주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