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으로는 Sam Lee의 기타 연주와 바비의 레게 보컬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출사표'를 비롯하여 흑인 보컬리스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정인이 보컬로 참여한 타이틀 곡 'RUSH',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해서 만든 만큼 따뜻한 느낌의 곡 '인생은 아름다워', ‘7477’은 74년생 동갑내기인 드렁큰 타이거와 77년생 동갑내기인 리쌍이 우정과 네 랩퍼들의 포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치 트로트 가요를 듣는 느낌의 훅 부분이 재미있고 흥겨워서 가사 내용은 삶의 넋두리임에도 즐겁게 느껴지는 곡 '컨디션'등 16곡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