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4종 발매일 연기 ...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Ex-US" 구매시 참고...
> 음반장르 > K-POP > Hip-hop
MR-J (엠알제이) CD / 2집 - 그런 내 사랑

레이블 : 서울음반
출시일 : 2005/12/01
장르 : 발라드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01 ) 멜로디
02 ) 한번 더
03 ) Happiness(Radio edit)
04 ) 그런 내 사랑
05 ) Love For Me
06 ) 둘이서 영원히
07 ) 남자라서 못한 말
08 ) 후애
09 ) 비 오는 날에
10 ) With You
11 ) 친구
12 ) Uh Oh
13 ) 아리랑
14 ) Happiness  
1집 - The 4th Dimension
2003년 FEEL SO GOOD으로 데뷔한 MRJ의 아주 특별한 2집앨범!

타이틀 곡 ‘그런 내 사랑’은 작곡가 전해성 특유의 감성이 잘 우러난 호소력 짙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겨울에 딱 잘어우리는 앨범!
MRJ,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션

혹자들에게 MRJ, 미스터 제이라는 이름은 아직 낯선 이름일 수 있다. 하지만 재즈 뮤지션 척 맨지오니의 ‘Feel So Good’을 리메이크 했던 가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퓨어 요가’로 잘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최윤영이 등장했던 기분 좋은 뮤직 비디오와 함께.
2003년, ‘Feel So Good’으로 데뷔한 MRJ는 한국 가요계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단숨에 주목 받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MRJ가 보여준 힙합과 재즈의 접목은 아무나 시도하지 못하는 분야이기 때문. 그것도 귀에 친숙한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낸다는 것은 신인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그러나 MRJ는 리드미컬한 편곡이 돋보였던 ‘Feel So Good’ 단 한 곡으로 그 가능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음은 물론, 대중적인 지지에 힘입어 3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데뷔 이후, MRJ는 앨범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작업을 보여주었다. 영화음악, 광고음악, 게임음악 등을 통해 힙합 뿐 아니라 R&B, 소울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었다. SK텔레콤 'UTO', 코카콜라 'Sprite'의 CF 음악, 서울 에어쇼 2002 음악, MBC [코미디 하우스] 로고송, 영화 [색즉시공], [시실리 2KM] 등이 그의 작품. 파헬벨의 ‘캐논’을 샘플링한 ‘사랑, 상처, 그리움’이라는 곡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래일 정도. 이렇게 정규 앨범 수록곡 이외에도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선보였고, 대학에 특강을 나가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이 가능했던 이유는 일찍이 학창시절부터 다져온 오랜 내공이 있었기 때문.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밴드를 조직했던 그는 학창 시절 내내 록 음악에 빠져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후에는 ‘퀘스천 마크’라는 스쿨밴드의 리드보컬로 활동했고, Appleby College 시절에는 'Blue Thorn'이라는 재즈밴드의 리더이자 드러머였다. 록 음악에 심취했던 소년이 재즈와 힙합까지 섭렵하게 된 것이다. 미국 워싱턴 BCC 작곡과를 졸업한 MR-J는 이후 10여 년 동안 시애틀 등지의 현지 밴드들과 그룹 활동을 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을 다져왔다. 음악에 매료된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음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다양한 경험들은 그가 래퍼이자 보컬리스트, 작곡가이자 작사가,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프로듀서로 다재다능함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MRJ, 그 무한한 가능성

이런 탁월한 재능은 그가 얼마나 다양한 색을 가진 뮤지션인지 보여준다. 하나의 장르를 추구하기에는 그가 가진 음악에의 욕구가 너무 크다. 장르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 그것은 MRJ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콜드플레이, 밥 말리, 벡 등의 뮤지션을 좋아하지만, 사실 좋아하는 뮤지션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는 MRJ. 그 이유는 자기 색이 분명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고, 본인 역시 특별한 색을 가진 뮤지션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는 안주하지도, 타협하지도, 돌파하지도 않는다. 다양한 음료를 섞어 단 하나의 빛나는 칵테일을 만드는 것처럼, 끊임없이 MRJ의 음악을 만들어갈 뿐. 1집에서는 하고 싶었던 랩을 했고, 확신을 가지고 힙합과 재즈를 접목했다. 그 결과, 발라드와 댄스로 양분된 가요시장에 MRJ 특유의 펑키하고 그루브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었다.
그리고 데뷔 앨범으로부터 2년 후 선보이는 2집에서는 노래를 하면서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변화이기도 하다. 그래서 2집은 보다 새롭다. 대중들에게는 ‘MAD RAPPER’라는 래퍼로 알려졌지만 사실 그를 잘 아는 주변에서는 노래를 권유했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보컬은 인상적이다. 사실 타이틀 곡이 힙합에서 발라드로 변화한 것은 예상을 깨는 일이었다. 그러나 앨범의 맥락은 변함이 없다. MRJ만의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표현은 물론, 깊고도 따뜻한 음색의 보컬까지 가미되었다. 결국 2집에서의 변화는 랩을 하던 MRJ가 노래하는 미스터 제이로 진화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2005년 가을을 적시는 MRJ 스타일의 새로운 발라드

MRJ의 2집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이승철의 ‘긴 하루’,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작곡가 전해성의 프로듀싱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기 때문이다. 타이틀 곡인 ‘그런 내 사랑’ 역시 전해성 특유의 감성이 잘 우러난 호소력 짙은 미디엄 발라드.
또한 일본의 유명한 작곡가 마시코 타쯔로와 미국 최고의 키보드 플레이어 Charles Blezine과 재즈 기타리스트 Jack Lee 등 수준 높은 다국적 뮤지션들이 참여한 음반이기도 하다. 특히 마시코 타쯔로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일본 가라오케 순위 1위이자 100만장의 음반을 판매했던 국민 가요 ‘하나미즈키’의 작곡자로 MRJ와는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하나미즈키’는 이번 앨범에 ‘멜로디’라는 제목으로 첫 트랙에 수록되었으며 MRJ의 보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곡. ‘하나미즈키’를 부른 가수 히또또요우 역시 타쯔로와 함께 MRJ를 위해 특별히 선곡, 편곡 작업을 함께 해주었다.
가을,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발라드와 함께 MRJ 특유의 스타일은 여전히 살아있다. '영원히 둘이서'와 'Love For Me'. 이 두 곡은 ‘Mo Better Blues’와 ‘Chicken’의 리메이크로 ‘Feel So Good’을 좋아했던 팬들이라면 무척 반가워할 것이다.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