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을 뿌리로 두고있으면서 동시에 다양한 시도들과 자유로운 메시지로 여러감성을 넘나드는 Dante의 음악.
언더그라운드의 날카롭고 강렬한 힙합의 느낌과 인디밴드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팝의 접근성과 느낌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자신만의 색깔을 바탕으로 소화해내는 그의 음악은 장르의 틀을 넘나들면서 현대인들의 숨어버린 순수한 감성을 자극한다.
맛보기로 소개되는 이번 EP는 따뜻한 느낌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포인트로 하고있는 앨범이다.
Dante만의 시를 읊는듯한 특유의 가사와 Flow가 잘 드러나 는 "후회"와 단편의 영상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암울한 분위기를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폭풍우, 새벽" 그리고 시원한 사운드와 베이스의 중후한 합주,부드러운 R&B보컬 Alac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년의 음색이 강한 두 보컬의 호소성 짙은곡으로 두가지의 메세지를 담고있는 곡 "너에게" 본 곡들을 필두로 한 SYMPTOM EP로 Dante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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