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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San E) CD / Not Based on the True Story (2nd Mini Album)

레이블 : Loen Entertainment
바코드 : 8804775052255
출시일 : 2013/11/22
장르 : Hip-Hop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1. 음성메세지 (Skit)
2. 더 불행했음 좋겠다
3. 전 여자친구에게 (feat. 선우정아)
4. 지영이 어머니
5. 어디서 잤어 (feat. 버벌진트, 스윙스)
6. 이별식탁 (feat. 산체스 of 팬텀)
7. 아는사람 얘기
8. 이별식탁 (Inst.)
9. 어디서 잤어 (Inst.)
10. 아는사람 얘기 (Inst.) 
Season Of Suffering (고난의 시기)
1집 양치기 소년
미니 Everybody Ready?
산이라는 래퍼의 진정한 시작.
한국힙합의 대표래퍼로 우뚝 선 산이의 대망의 두번째 미니앨범 'Not Based on the True Story' 전격 발매!

아이러니다. 지난 3년의 기간 동안 그의 이름을 건 앨범은 2010년 9월에 발표된 데뷔 미니앨범

'Everybody Ready'밖에 없다는 건 '아는 사람 얘기'나 '어디서 잤어'를 들어본 사람들은 이토록 에너제틱한 컨셉과 음악을 선보인 뮤지션이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어떻게 인내해 왔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적 후 발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아는 사람 얘기'와 선공개 싱글 '어디서 잤어'의 빅히트로 얻은 그의 프로듀싱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자신의 음악에 대한 확신은 이내 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었고 힙합을 한국 대중음악의 중심으로 이끌어 낸 브랜뉴뮤직 스텝들과 함께 치열하게 준비해 마침내 3년만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t Based on the True Story'를 자신있게 선보이기에 이른다.

앨범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하는 에세이들을 엮은 일종의 옴니버스 앨범 성격을 띠고 있다.

이적 후 최초로 선보인 싱글 '아는 사람 얘기'부터가 이번 앨범의 성격을 예고하고 있었으며, '그냥 아는 사람 얘기'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본인의 이야기였음을 암시하는 가사들과 표현이 숨겨져 있었던 것처럼 'Not Based on the True Story'라는 제목에서 'NOT'을 제외할 수 있게 디자인한 앨범자켓에서부터 Based on the True Story, 즉 실제 이야기에 기반한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다소 과격한 표현으로 시작되는 첫번째 트랙 '음성메시지(Skit)', 2년 전 기획 싱글로 발표했던 '불행했음 좋겠다'의 연작시리즈 격인 '더 불행했으면 좋겠다'로 이어져 2ne1, 피타입 등과 함께해 화제에 올랐던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함께한 '전 여자친구에게'에서는 더욱 노골적으로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이어 다소 중독성이 강한 신나는 업비트의 힙합트랙 '지영이어머니'를 지나 브랜뉴뮤직 최고의 트로이카 버벌진트, 스윙스, 산이가 함께해 화제에 오르며 여전히 각종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선공개곡 '어디서 잤어'를 지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식탁'에 이른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이별식탁'은 브랜뉴뮤직의 천재 프로듀서 ASSBRASS와 XEPY(제피)가 공동으로 작곡했으며 산이와 XEPY가 공동 작사 그리고 산이가 직접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미디엄템포의 R&B힙합 곡으로 유려한 멜로디라인은 버벌진트의 '충분히 예뻐'와 BNR의 '흔들렸어' 등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팬텀의 메인 보컬 산체스가 맡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멜로디 연출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특히 여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는 상황의 디테일한 표현들이 가득한 산이의 가사와 그 가사로 인해 한껏 느껴지는 연민과 아쉬움의 진한 감동의 여운은 이 곡을 더욱 값지게 그리고 더욱 곱씹으며 듣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이별식탁'의 뮤직비디오는 '아는 사람 얘기'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우디(WOODYANWER.COM)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산이가 여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전개하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뮤직비디오로 우디 감독의 특유의 인물묘사와 디테일한 상황전개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밀도 있게 연출하여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되었다. 이에 '아는 사람 얘기'에 출연했던 배우 이주우가 이번에도 역시 주인공을 맡아 싱글 '아는 사람 얘기'와 이번 앨범의 연속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결국 산이는 그냥 아는 래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래퍼로 자신의 에너제틱함을 자신의 생각대로 풀어낼 수 있는 음악인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지난 단 4개월 만에.

그와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산이에겐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을 의미한다. 그가 품고 있는 생각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제부터 막 시작하는 것. 그리고 무한대로 펼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그를 우린 바라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흥미롭고 즐거운 일 아닌가?

이제 준비 되셨나요? Let's Play on Brand New San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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