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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로 듣는 두뇌 이유식 CD / 신세대 부모와 아가를 위한 국내 최초 스탠다드 클래식 왈츠 태교 음반

레이블 : 사과나무
출시일 : 2003/11/06
장르 : 편집음반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 (요한 스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 Op.314
02 ) 봄의 소리 왈츠, Op.410
03 ) 예술가의 생애, Op.316
04 ) 피치카토 폴카
05 ) 안넨 폴카, Op.117
06 ) 트리치 트라치 폴카, Op.214
07 ) 빈 숲 속의 이야기
08 ) 천둥과 번개, Op.324
09 ) (표트르 일리이치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중 정경
10 )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11 )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12 )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트레팍
13 ) 호두까기 인셩 중 행진곡
14 ) 현을 위한 세레나데 : 왈츠
15 ) 감성적인 왈츠
16 ) (프레데릭 쇼팽) 왈츠 미뉴엣 64-1
17 ) 왈츠 64-2
18 ) 화려한 대왈츠
 
태아의 감각 중에서 청각은 매우 일찍 발달한다. 음악 태교를 한 아이와 하지 않은 아이를 비교하면 감수성과 집중력에서 차이가 난다는 과학적 사실이 음악 태교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임신 6주에 조금씩 귀가 만들어지기 시작해 임신 5개월, 즉 22주가 지나면 내이가 완성되며, 이때부터 어른과 거의 다름없는 청각을 갖게 된다. 바깥에서 나는 소리는 엄마의 뱃가죽과 자궁 안의 양수를 통해 태아의 귀에 전달된다.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실제보다 낮고 조용하게 전해지는데 태아에게도 특별히 좋아하는 소리의 영역이 있다. 규칙적인 음향, 안정된 멜로디, 포근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의 클래식 음악이 태아의 감정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엄마가 안정된 상태에 있어야 아기의 감정이 풍부해지고 안정되므로 올바른 태교를 위해서는 편한 마음으로 음악을 듣도록 하고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태아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산모 중에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단지 태아에게 좋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하루에 몇 시간씩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좋아하지 않는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음악 감상 태도는 좋지 않다.

저명한 미국 소아정신과 전문의 존 다이아몬드 박사는 ‘모차르트 음악도 안 맞으면 소음‘이라고 했고, 세계적인 태아 전문의 김창규 박사도 ‘특정 음악을 억지로 들으면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이런 산모의 스트레스는 태아 성장을 위축한다. 산모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다양한 음악이 태아의 뇌발달을 촉진한다’고 했다. 결국 엄마의 감성을 자극하면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아기도 정서가 풍부해진다. 표정이 풍부하다는 것은 뇌가 잘 발달되어 있다는 증거이고 표정이 풍부한 사람이 되려면 정서가 풍부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가 즐거운 마음을 갖고 다양하고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출시되어 신세대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태교 음반 선택의 터닝 포인트로 자리매김된 ‘재즈로 듣는 두뇌이유식’의 성원에 힘입어 ‘...로 듣는 두뇌이유식’의 브랜드 네임의 인지도 확산과 다양한 태교 음반이 기획되었으면 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의 기대와 바램의 결과로 신개념 태교음반 ‘왈츠로 듣는 두뇌이유식’을 기획하였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들 북부 오스트리아의 시골 춤곡은 오래전부터 음악적인 배경이 되어 왔는데, 17,8세기경부터는 빈 궁정에서도 성행하게 되었다. 이 춤곡은 이후 왈츠라는 이름으로 크게 유행하게 된다. 왈츠가 실제 무도회용 춤곡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요제프 란너나 슈트라우스 부자에 의해 빈 왈츠의 양식이 완성되면서 부터이다. 초기 왈츠는 섬세하고 낭만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었는데, 요한 슈트라우스는 여기에다 넘칠 듯한 정열이 깃든 곡으로 만들었다. 당시 빈의 사람들은 요한 슈트라우스가 만들어 낸 이 3박자의 춤곡에 모두 빠져들게 되었다. 아버지 슈트라우스가 빈의 실용적인 무곡에 새로운 전통을 창시한데 이어 아들 슈트라우스에 이르러 왈츠는 황금 시기를 이룩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을 가르켜 ‘왈츠의 아버지’와 ‘왈츠의 왕’이라 부르는 것이다.

아들의 작품은 아버지의 곡들보다 더 세련되고 다양하며 풍부한 감각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의 왈츠는 아버지의 음악에서 출발한다. 그 뒤 선율과 화성면에서 점차 독창적이고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해 가면서 한 곡 한 곡 뚜렷한 통일감을 주도록 힘썼고, 관현악 편성에서도 규모를 크게 해 장엄한 효과를 가져왔다. 그가 작곡한 왈츠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말할 나위도 없이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일 것이다. 1866년 프러시아와 오스트리아의 전쟁에서 오스트리아가 패하자 빈의 사람들은 활기를 잃게 되었다. 이런 암담한 기분을 한시라도 빨리 회복시키고자 지휘자 헤르벡이 당시 궁정 무도 악장인 슈트라우스 2세에게 왈츠곡을 의뢰한다. 헤르벡의 끈질긴 부탁으로 슈트라우스는 무명 시인인 카알 베크의 시 가운데 한 구절을 생각해 내어 5개의 왈츠로 구성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과 함께 소프라노 독창곡을 연주회용으로 편곡한 ‘봄의 소리 왈츠’‘예술가의생애’‘피치카토 폴카’‘남국의 장미’등이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들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들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나 ‘잠자는 숲 속의 마녀’ ‘호두까기 인형'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정성, 달콤하고 감상적인 이야기, 등장 인물들의 인간적인 묘사, 환상적인 분위기가 시적이면서도 동시에 극적으로 전개되면서 발레 전편에 펼쳐지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은 모두 낭만적인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는 전설이나 동화에서 발췌한 발레에 음악을 결합시켜 환상적인 꿈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발레와 음악이 결합된 하나의 종합예술로 이끌었다. 첫 번째 발레음악인 ‘백조의 호수’는 정작 무대 초연에는 실패로 끝나고, 에그의 추모공연으로 공연된 후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지금은 모든 발레음악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 ‘잠자는 숲 속의 마녀’는 ‘백조의 호수’가 실패한 뒤 10여년 후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르 페로의 작품집에서 소재를 얻어 만들어졌다. 자기 생애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곡을 썼다고 한다. 마지막 발레음악인 ‘호두까기 인형’은 그의 발레음악들 중 유일하게 초연에서 큰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독일의 대문호 호프만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차이코프스키 음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명랑하고 활기찬 곡들로 가득하다. 특히 경쾌하고 동화적인 기분을 주는 행진곡들이나, 러시아의 춤곡을 바탕으로 한 ‘트레팍’이 화려하고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가장 유명한 ‘꽃의 왈츠’도 꽃의 요정들에 의해 화려하게 펼쳐진다.

쇼팽은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로, 평생동안 거의 피아노 음악만을 작곡한 [피아노 작곡가]이다. 길고 긴 서양음악사를 통해서 볼 때, 쇼팽만큼 피아노를 사랑하고 피아노를 위해 죽어간 작곡가는 없다. 프랑스인인 부친과 폴란드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양 국의 민족적인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쇼팽은 20세 때 조국 폴란드를 떠난 후 생애의 대부분을 파리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쇼팽이 남긴 피아노 작품들은 하나같이 극치의 경지에까지 도달한 독특한 매력으로 존재한다. 피아노라는 악기 자체가 타악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연주상의 한계를 시와 노래로 승화시킨 그의 천재성은 오직 그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영역이라 해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쇼팽을‘피아노의 시인’이라 부르는 것이다. 쇼팽은 16살때부터 왈츠곡을 쓰기 시작하여 죽기 직전까지 그의 전생애를 통해서 왈츠를 작곡해 나갔다. 그것은 쇼팽이 왈츠라는 리듬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있었는가를 말해 주는 단적인 증거이기도 하다. 쇼팽은 이 왈츠곡들을 통해 단순한 무곡의 리듬이 가진 한계를 초월하여 각각의 곡들이 완성된 내적 세계의 예술성을 갖도록 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렇게 쓰여진 왈츠곡들은 모두 21곡에 달하고 있지만, 쇼팽의 생전에 발표된 것은 전부 8곡에 불과하다.

모츠코프스키는 독일 브레슬라우 태생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드레스덴 음악원과 베를린 클라크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피아니스트로 많은 활동을 펼친 음악가이다. 그는 1897년 은퇴한 이후 파리에 정착하여 오페라, 발레, 피아노 협주곡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귀여운 왈츠’는 삼박자의 리듬 위에 펼쳐지는 장식적인 묘사가 두드러지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레비츠키는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젊은 시절에 작곡한 왈츠 A장조는 짧은 규모의 작품으로, 왼손 반주 위에 펼쳐지는 완급을 잘 살린 오른 손의 리듬이 두드러지는 매력적인 소품이다

매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빈 신년음악회에서도 들을 수 있는 왈츠음악은, 새해를 맞이하는 전세계 인류의 귀를 차분하게 씻겨준다. 왈츠음악의 유려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리고 한번만 들어도 그 멜로디를 누구나 알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은 특히, 산모와 아가의 심신에 최적의 맛사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평소에 듣지 않던 클래식 음악이나 다소 부담스러운
명상음악으로 진정한 태교를 하기 힘들었던 우리나라 모든 엄마들에게 아가와 함께, 음악을 즐기면서 태교를 하기에 적절한 음악으로 왈츠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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