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4종 발매일 연기 ...
"Ex-US" 구매시 참고...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산울림 10집 발매 연...
> 음반장르 > CLASSIC > 뉴에이지
Jeanette Alexander (자넷 알렉산더) CD / Open Sky

레이블 : Ales2 Music
출시일 : 2003/04/02
장르 : new age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01 ) Setting Sail (닻을 올리며)
02 ) Common Ground (공감하는 것들)
03 ) Upon Your Return (귀향 후)
04 ) The Road to Caernarvon (캐어나본으로 가는 길)
05 ) Because of You (당신 때문에)
06 ) Knowing (알아가는 것)
07 ) When I See You (당신을 바라볼 때면)
08 ) Out of the Blue (울적함에서 벗어나)
09 ) Full Moon Circle (보름달 원주)
10 ) New Friends (새 친구들)
11 ) Letting Go (떠나보내며)
12 ) Shadow of the Sun (태양의 그림자)
 
Walk in the Sun
Still Point
'푸른 하늘의 미소를 닮은 음악' 자넷 알렉산더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은 듯 영롱한 선율이 당신을 고즈넉한 편안함으로 안내합니다.
포스코 CF 배경음악 'Common Ground' 수록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자넷 알렉산더의 앨범 「Open Sky」는 잔잔하고 영롱한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사운드와, 서정적이고 감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사운드를 풍부하게 만드는 여러 악기들을 배치한 풍성한 편곡의 묘미를 보여준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하되 이에 못지 않게 바이올린이 큰 비중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바이올린 연주자 제프리는 자넷 알렉산더의 음악을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더욱 애상적인 현의 울림으로, 경쾌하게 진행될 때에는 피아노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울리게 함으로써 자넷 알렉산더의 음악에 균형을 가져다주었다.
데뷔작이었던 『Still Point』에서 단지 자신이 보고 느꼈던 자연의 모습을 묘사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층 심화되고 안정된 내면의 영혼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출렁이는 바다의 드넓은 곳으로 막 떠나려하는 모습을 삶에 비유해 수많은 꿈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 ‘Setting Sail’로 앨범은 시작된다. 그래미 수상자들인 오카리나와 오보에 연주자 낸시 럼블(Nanci Rumbel)과 기타리스트 에릭 팅스태드(Eric Tingstad)와 함께 한 ‘Common Ground’가 이어지며, 환상적인 여성 스캣과 심오한 바이올린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의 백미 ‘The Road to Caernarvon’에서는 가슴속 진한 전율이 느껴진다. 역시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When I See You’나 희망적인 타이틀을 가진 ‘Out of the Blue’, 인간 관계에 대한 따뜻한 감성의 시선으로 그려낸 ‘New Friends’,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진 자넷 알렉산더가 평온한 영혼이라고 느꼈을 때 쓴 자신의 시를 음악으로 옮긴 ‘Letting Go’는 다양한 삶의 일면들을 담고 있다.

우리가 이 앨범을 듣고 그가 꿈꾸던 명상적이고 사색적인 삶과 영혼의 즐거움, 그리고 소중한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자넷 알렉산더는 이 앨범을 통해 단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연주하는 차원을 넘어 더욱더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과 영원한 주제인 사랑의 시선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제공: Ales2 Music)


새로운 뉴에이지 아티스트를 만난다는 건 항상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예전에 비해 뉴에이지 음악이 지니고 있는 진부함이 점점 표면화되고 아티스트의 개성을 찾기가 점점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서도 최근 몇 년간 특히 봄과 가을에 집중적으로 새로운 뉴 에이지 아티스트들이 소개되고 있다. 자넷 알렉산더 역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뮤지션으로 국내 데뷔작 [Open Sky]는 세계적인 뉴 에이지 뮤지션 데이빗 랜즈가 ‘로맨스를 위한 완벽한 분위기를 형성한다’며 극찬한 작품이다. 그녀에게는 통산 두 번째 작품으로 1998년에 발표한 데뷔작 [Still Point]에 이어 작년에 발표한 최신작이다.

대부분의 뉴에이지 앨범이 그렇듯이 그녀 역시 잔잔하고 서정적이며 투명한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서정적이고 감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피아노와 함께 바이올린이 중요한 요소로 참여하여 첼로, 오보에, 기타 등과 어울려지면서 다양한 구성과 풍성한 편곡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외형적인 형식보다는 음악에 접근하는 태도에 따라 비슷해 보이는 음악들이 전혀 달라지는 게 바로 뉴 에이지 음악이다. 자넷 알렉산더의 데뷔작은 자신이 보고 느꼈던 자연의 모습을 묘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구성에 있어 본작보다는 단촐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Open Sky]는 수록곡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의 감성, 특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연에서 내면으로의 이동 거기에는 분명히 그녀가 바라보는 세계관이 음악에 투영되어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한 곡 한 곡마다 자넷의 충실한 해설지를 읽다보면 쉽사리 짐작할 수 있다. 그녀가 생각하는 삶이 무엇인지 감성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 그녀의 음악이 그 답을 전해주고 있다. 출렁이는 바다의 드넓은 곳으로 막 떠나려 하는 모습을 삶에 비유해 수많은 꿈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Setting Sail’에서 그래미 수상자들인 오카리나와 오보에 연주자 낸시 럼블 그리고 기타리스트 에릭 팅스태드와 함께 한 ‘Common Ground’ 그리고 환상적인 여성 스캣과 심오한 바이올린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의 백미인 ‘The Road to Caernarvon’ 까지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청자의 정서로 이입되는 자넷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뉴에이지 음악이 선사하는 가장 큰 기쁨 중의 하나는 바로 마음의 안정일 것이다. [Open Sky]를 들으며 자연을 연상하고 사랑을 얘기하는 따뜻한 시선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비록 이것이 오직 자넷 알렉산더이기에 가능한 작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녀의 음악에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단조로움과 진부함이 아닌 즐거움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이 앨범의 가치는 충분하다.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