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Flight Of Time
02 ) Treasure
03 ) All That I See
04 ) Lifelines
05 ) The Meadow
06 ) Waltz By The Stream
07 ) Crossing The Bridge
08 ) After The Rain
09 ) Feeling Again
10 ) Watch The Waters
11 ) Roll Away
12 ) Quiet Afternoon
13 ) Calling For You
DREAMS
앨범 [Dreams]이후 6년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캐나디언 로맨틱 피아니스트 스티브 레이먼의 두번째 라이센스 앨범이자 그의 실질적 데뷔앨범 [Northern Lights].
또 한 장의 뉴 에이지 음반이 나왔다. 이 말에 '또?'라고 반응하는 사람들과 ‘누구?’라며 궁금해 하는 이들 중 어떤 쪽이 더 많을까. 적게 잡아도 발매되는 연주 음악의 6할은 피아노 음반일 테고 그 중 피아노 음반의 9할은 뉴 에이지일 테다. 그러고 보면 정말 많은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들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고 또 새로운 뮤지션이 계속 나올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여기에 또 한 장의 음반을 더한다. 바로 스티브 레이만(Stevs Raiman). 캐나다 출신으로 이미 '98년 [Dreams]라는 음반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시간을 거슬러 그의 ’95년에 나온 데뷔 앨범을 선보인다. 앨범의 재킷 사진만큼이나 청명한 자연을 담은 이 앨범은 다른 어떤 악기의 소리도 배제한 채 오직 피아노의 선율만을 담았다. 가장 자연과 닮은 군더더기 없는 하나의 소리만을 13개의 트랙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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