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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CLASSIC > 뉴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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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aishi Joe (히사이시 조) CD / SYMPHONIC BEST SE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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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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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new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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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0 원 |
할인가
:
0 원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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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A WIND LEGEND
02 ) PATH TO A VALLEY
03 ) BIRD MAN (나우시카)
04 ) DREAM
05 ) PROLOGUE - DRIFTING IN THE CITY
06 ) 1920 - AGE OF ILLUSION
07 ) SOLITUDE - IN HER
08 ) CAPE HOTEL - MADNESS
09 ) WINTER DREAMS
10 ) TANGO X.T.C
11 ) MAJO NO TAKKYUNBIN (마녀배달부)
12 ) RESPHOINA
13 ) LAPUTA (천공의 성 라퓨타)
14 ) TASMANIA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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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Of Hope: The Essential Joe Hisaishi Vol.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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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Songs (2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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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Songs (2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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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재팬 필하모닉 교향악단과 히사이시 조의 피아노연주.
히사이시 조(久石讓)라는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이 땅에서 낯설지 않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쨌건 일본 문화에 대한 장벽을 조금씩 허물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들어 히사이시 조의 앨범들이 끊이지 않고 발매되고 있는 것이다. 솔로 앨범 I AM과 MY LOST CITY, GENE 등등...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는 일본의 만화영화 산업, 다시 말해 재패니메이션을 거론할 때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기타노 다케시 등과 함께 그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 몇 차례 소개되긴 했지만 간략하게 히사이시 조란 이름을 들춰보기로 하자. 그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 배달부>, <원령공주> 등의 대표적인 재패니메이션과 우리나라에서도 소개된 <하나 비>와 올해 칸느 영화제 및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기쿠지로의 여름> 등의 극 영화의 음악 감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일본에서 첫손 꼽히는 영화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 그리고 피아노 연주자다.
이번 앨범은 제목 그대로 그의 베스트 앨범으로 심포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협연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인데 그의 이번 앨범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이유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그의 대표작들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 배달부> 등의 수록곡이 실려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와 협연을 하고 있는 뉴 재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바로 재일동포인 김홍재라는 점이다. 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과 일본의 세계적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등을 사사한 중견 지휘자로 일본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인물이다.
이 앨범은 지난 1992년 동경 예술극장 대강당에서 열린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이다. 단순한 영화 음악이라기 보다는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히사이시 조의 명곡들이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통해 웅장하면서도 풍성한 음으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히사이시 조는 직접 피아노 연주를 통해 그가 히트곡을 양산해내는 작곡가에서 더 나아가 훌륭한 연주자임을 웅변해주고 있다. 아울러 왜 재패니메이션이 단순한 만화영화가 아니라 예술일 수 있는가도 잘 말해주고 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동화적 언어 이 모든 것이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재해석된 맛은 또 다르게 느껴진다. 아울러 그네들의 기술 수준을 익히 알게 만드는 실황 녹음 상태 또한 주목거리.
A wind legend, Path to a valley, Bird man, Dream, Majo no takkyubin 등 모두 14개의 트랙이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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