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PALUS NEBULARUM /KARL JENKINS
02 ) ETUPIRKA /TARO HAKASE
03 ) LIBERTANGO /YO-YO MA
04 ) LES JOURS TRANQUILLES /ANDRE GAGNON
05 ) IJIN KAIROU /EIJI YAMADA & SYU SHIKA/BANKO 2001
06 ) PARIS WA MOETEIRUKA /TAKASHI KAKO & SYU SHIKA
07 ) CHIKYUNI KANPAI /TAKEFUMI HAKETA
08 ) HOKAGONO KYOSHITSU /GONTITI
09 ) ROSE FROM TITANIC /JAMES HORNER
10 ) CINEMA PARADISO /IWAO FURUSAWA
11 ) JUST WAVE HELLO /CHARLOTTE CHURCH
12 ) PLAYING LOVE /ENNIO MORRICONE
13 ) TASOGARENO WALTZ /TAKASHI KAKO
14 ) KAZABUE /MICHIRU OSHIMA FEAT.FUMIAKI MIYAMOTO
15 ) AVE MUNDI /RODRIGO LEAO & VOX ENSEMBLE
16 ) BEFORE LONG /RYUICHI SAKAMOTO
17 ) JONETSU TAIRIKU /TARO HAKASE, RYOTA KOMATSU
18 ) THE SONG OF LIFE /YUJI TORIYAMA
6집 Emotional & Relaxing
4집 Emottional & Relaxing
3 Trois Emotional & Relaxing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몇 달 동안 사라질 줄 모르고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국내에서 기획한 앨범이 아니므로 같은 뉴에이지라도 확연히 다른 감각임을 알 수 있다. 일본 아티스트와 서양, 제3세계 아티스트들 음악 가운데서 구분없이 일정한 컨셉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잔잔한 트랙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정도의 내용이라면 국내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주곡과 보컬 허밍으로 구성된, 다분히 뉴에이지적이면서도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클래시컬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 우리 귀에 익은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허밍으로 부른 제임스 호너의 'Rose From Titanic'과 앙드레 가뇽의 'Les Jours Tranquilles', 샬롯 처치의 'Just Wave Hello', 사카모토 류이치의 'Before Long', 오시마 미치루의 'Kazabue' 등 우리 팬들의 취향에 맞을만한 잔잔한 곡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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