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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드림스) V.A CD / 1집

레이블 : Universal
출시일 : 2003/09/06
장르 : Newage 편집음반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CD.1
01 ) A Love Idea - Mark Knopfler
02 ) Silhouette - Kenny G
03 ) Song From A Secret Garden - Secret Garden
04 ) Serenade - James Galway
05 ) Gabriel'S Oboe - 닉 잉게만과 프라하 필하모닉
06 ) Joy - George Winston
07 ) Toccata - Paul Mauriat
08 ) Bossa Na Praia - Astrud Gilberto
09 ) 13 Jours En France - 다니엘 리카리
10 ) Love Theme From Romeo & Juliet - Henry Mancini
11 ) Oblivion - 파블로 지글러
12 ) Forbidden Love - S.E.N.S.
13 ) As Tears Go By - 엔젤스 오브 베니스
14 ) Ballade Pour Tsi-Co Tsi-Co - Sweet People
15 ) The Whadow Of Your Smile - The Rosenberg Trio
16 ) Give It All You Got - Chuck Mangione
17 ) Quixote - Bond
CD.2
18 ) Hana-Bi - Joe Hisaishi
19 ) Un Piano Sur La Mer - Andre Gagnon
20 ) Picture This - Jim Brickman
21 ) Promise/ A Bed Of Ferns - Richard Stoltzman
22 ) La Petite Fille De La Mer - Vangelis
23 ) Snow Frolic - Francis Lai
24 ) Santorini - Yanni
25 ) Mo'Better Blues - 사투르니노
26 ) Italia - Suzanne Ciani
27 ) Maria Elena - Los Indios Tabajaras
28 ) Garota De Ipanema - Lisa Ono
29 ) Bossa Baroque - Dave Grusin
30 ) Maria Elena - Los Indios Tabajaras
31 ) Manha De Carnaval - Toots Thielemans
32 ) The Lonely Shepherd - Gheorghe Zamfir
33 ) Early A.M. Attitude - Dave Grusin - Lee Ritenour
34 ) Fable - Robert Miles
 
3집
2집
케니 G, 시크릿 가든, 조지 윈스턴, 앙드레 가뇽, 반젤리스, 야니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연주하는
꿈의 앨범 [드림스]


<< 수록곡소개 >>

(Disc 1)
1. 마크 노플러 A Love Idea 영화 ‘부르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주제가
그룹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리더로, 영화음악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마크 노플러가 작곡한 곡으로 1989년에 개봉됐던 영화 ‘부르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러브 테마 곡으로 사용됐다. 마크 노플러의 작곡 실력도 탁월하지만, 데이빗 놀란의 흐느끼는 듯한 바이올린의 가녀린 선율은 듣는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2. 케니 지 Silhouette 각종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 시그널뮤직
편안하고 쉽게 귀를 파고드는 지극히 한국적인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의 1988년 작품으로 < Theme From Dying Young >, < Going Home >과 함께 그의 대표적인 히트 곡 중 하나다. 실루엣의 곡선을 그리듯 풍부한 감성으로 연주하는 케니 지의 따스한 선율이 가을 밤의 추억처럼 아련하게 다가온다.

3. 시크릿 가든 Song From A Secret Garden 각종 CF, 방송 시그널 뮤직
한국팬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세출의 연주그룹 씨크릿 가든의 최대의 히트곡. 각종 CF 및 드라마 배경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 등으로 사용되었었다. 빙하로 둘러싸인 북구의 신비스러움이 고스란히 음악에 담겨 마치 한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이다.

4. 제임스 골웨이 Serenade 드라마 ‘여름향기’ 주제곡 슈베르트 세레나데의 플륫 연주
애틋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름 향기’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슈베르트의 < 세레나데 >을 애잔한 플룻 선율에 담은 곡이다. 그 어떤 음악도 마치 플룻을 위해 작곡된 것처럼 바꿔놓는 기술을 가진 제임스 골웨이의 멋진 연주가 평안함을 더해준다.
5 닉 잉게만과 프라하 필하모닉 Gabriel's Oboe 영화 ‘미션’의 주제가
경건하면서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이 곡은 롤랑 조페 감독의 영화 ‘미션’에 흘러 강한 인상을 남긴 곡이다. 영화 속에서 가브리엘 신부가 인디오에게 들려주는 장면에서 쓰였는데,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작품으로 오묘한 느낌을 전해주는 독특한 오보에의 선율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곡이다.

6. 조지 윈스턴 Joy 청명한 피아노 선율로 감상하는 바하의 클래식
농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피아니스트로 전향해 성공을 거둔 최고의 피아노 뮤지션 조지 윈스턴이 1982년에 발표한 명반 ‘December’에 수록된 곡. 인간의 영혼은 자연 속에 있고, 그런 자연에 가까워지기 위해 음악을 한다는 조지 윈스턴의 음악은 종종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효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푹신한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듯 편안하고 영롱하게 다가오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이다.

7. 폴 모리아 Toccata 세계 최고의 크로스오버 연주단 폴 모리아 악단의 추억의 명곡
프랑스 샹송은 물론 클래식이나 팝송을 불문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들을 모두 가져다 자신의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게 편곡해 인기를 얻었던 연주 음악의 거장 폴 모리아의 그 유명한 ‘토카타’. 바하의 선율이 전해주는 느낌과는 또 다른 여유로운 오케스트레이션이 우리의 마음을 한가롭게 해준다.

8. 아스뚜르드 질베르토 Bossa na Praia 아시아나 항공 CF 배경음악으로 쓰인 상큼한 보사노바
아시아나 항공의 CF 배경음악으로 쓰여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곡이다. 경쾌한 허밍.. 나른하지만 상큼한 보사노바 리듬이 한 여름의 더위까지도 식혀주는 이 곡은 보사노바의 여왕 아스투르드 질베르또가 1967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시대의흐름을 느끼기 어려운, 그녀의 대표적인 히트 곡 중 하나이다.

9. 다니엘 리카리 13 Jours En France 영화 ‘하얀연인들’과 드라마 ‘겨울연가’ 삽입곡
지난 겨울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겨울연가’에 흘러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곡이다. 1968년 작품 ‘하얀 연인들’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이 곡은 고혹적인 선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음악의 거장 프란시스 레이가 작곡했다. 매력적인 선율을 타고 흐르는 사람의 음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곡.

10. 헨리 맨시니 /Love Theme from Romeo & Juliet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주제가
사랑을 위해 과감하게 젊음을 던진 너무나 유명한 고전 ‘로미오 앤 줄리엣’의 테마곡을 헨리 맨시니가 편곡해 연주한 곡이다. 그동안 지휘자로 작곡가로, 편곡가로 또 영화음악가로 명성을 떨쳐 온 헨리 맨시니..
그의 명성에 걸맞게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주는 풍성한 사운드가 애틋한 그리움으로 만들어내기에 충분하다.

11. 파블로 지글러 Oblivion 피아졸라 탱고 넘버의 가장 슬픈 버전
탱고 역사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그리고 누에보 탱고 장르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는 파블로 지글러. 이 두 사람의 만남은 탱고 역사가 발전하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같다.
10여년 이상을 함께 활동하면서 누구보다도 피아졸라의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고 연주했던 파블로 지글러. 이 곡을 통해 그에 대한 지글러의 강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12. 센스 Forbidden Love 일본 후지 TV 드라마 ‘천년의 사랑’ 메인 테마곡
Sound Earth Nature Spirit을 대표하는 알파벳 S.E.N.S로 이루어진 그룹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맑은 음악으로 표현해 인기를 얻고 있는 혼성 듀오 센스. 그들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8번째 앨범의 수록 곡이자, 일본 후지 TV 드라마 ‘천년의 사랑’의 메인 테마 곡이다. 신선한 산소가 혼탁해진 가슴속을 정화하듯 투명처럼 맑은 선율이 지쳐있는 우리 영혼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13. 엔젤스 오브 베니스 As Tears Go By 롤링 스톤즈의 히트곡을 뉴에이지로 리메이크
‘천사들이 만든 천국 같은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미국 출신의 뉴 에이지 트리오 엔젤스 오브 베니스가 롤링 스톤즈의 명곡을 신선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하프와 플룻, 그리고 첼로가 만들어내는 천상의 하모니가 아침 이슬처럼 싱그럽게 다가오는 곡이다.

14. 스위트 피플 Ballade Pour Tsi-Co Tsi-Co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
‘치코를 위한 발라드’로 해석되는 이 곡은 경쾌한 휘파람 소리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스위스 출신의 혼성 4인조 그룹인 스위트 피플은 소위 ‘무드 음악’의 간판그룹으로 유명한데, 특히 우리에게는 자연의 소리가 효과음으로 쓰인 로 잘 알려진 그룹이다.

15. 로젠버그 트리오 The Shadow Of Your Smile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작. 영화 ‘샌드 파이퍼’ 테마곡
1965년 영화 ‘샌드 파이퍼’의 주제곡으로 그 해 아카데미 영화 주제가상에 빛나는 재즈의 고전이다. 수없이 많이 뮤지션들이 뛰어난 연주를 남겼지만, 기타 남성 트리오 로젠버그 트리오의 연주는 조금 색다르게 다가온다. 열정이 느껴지는 집시 풍 로젠버그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와 원곡을 비교해서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지.

16. 척 맨지오니 Give It all You Got 라디오 팝 프로그램 시그널, 79년 동계 올림픽 주제가
‘푸르겔 혼’이라는 낯선 악기를 통해 쉽고도 편안한 재즈 음악을 선사하여 사랑받고 있는 척 맨지오니가 1979년에 발표한 기념비적인 앨범 ‘Fun and Games’에 수록된 곡. 라디오의 시그널로도쓰여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곡은 그 해 동계 올림픽 주제가로 선정됐는가 하면, 에미 어워드 수상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까지 오르는 빅 히트를기록했다.

17. 본드 Quixote 화제의 미녀 전자 현악 사인조 ‘본드’의 이국적인 연주곡
여러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우리에게 이름이 알려진 전자 현악 쿼텟 본드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자신들만의 새로운 실험을 해보자는 도전 정신으로 뭉친 네 명의 여자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시원하고 경쾌하다. 우연히 TV에서 본 제임스 본드 영화를 보고 그룹명을 짓게 됐다는 이들의 솔직하고 싱그러운 감각이 음악에서도 그대로 느껴진다.

(Disc 2)
1. 조 히사이시 Hana-Bi 깐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하나비’ 주제가
일본의 명감독 기따노 다케시의 깐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하나비’의 메인 테마 곡이다. 야쿠자와 폭력, 죽음을 다룬 영화의 분위기와는 달리 투명한 아픔이 묻어나는 서정적인 선율이 아이러니컬하게 들린다.
이번 작품 역시 늘 다케시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 영화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맡았다.

2. 앙드레 가뇽 Un Piano Sur La Mer 각종 CF 및 라디오 프로 배경음악
‘바다위의 피아노’로 해석되며 광고나 라디오의 배경 음악으로 자주 쓰여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곡이다. 한적한 해변을 연상케 하는 이 곡은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우는 앙드레 가뇽의 서정성이 그대로 녹아있다. 지나간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이 곡만큼 적당한 곡이 또 있을까 싶다.

3. 짐 브릭만 Picture This 감미롭고 풍성한 뉴에이지/크로스오버 피아노 연주
조지 윈스턴 만큼이나 감성적인 음악으로 고국인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짐 브릭만이 97년에 발표한 앨범 ‘Picture This’에 담긴 곡. 광고 음악을 주로 작곡하다 정식으로 팝스계에 도전장을 내민 짐 브릭만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서정적인 팝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있는데 최근엔 우리 가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친숙하다.

4. 리차드 스톨츠만 Promise/A Bed Of Ferns 영화 ‘피아노’ 주제가를 클라리넷으로 연주
언어대신 피아노를 선택한 여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피아노’에 잔잔하게 흘러 진한 인상을 남긴 곡. 차분하고 평화로운 클라리넷 연주로 사랑 받고 있는 리차드 스톨츠만의 클라리넷과 제레미 윌의 피아노 연주가 절묘하게 하모니는 듣는 이로 하여금 영화의 장면 장면을 떠오르게 할 만큼 매끄럽다.

5. 반젤리스 La Petite Fille De La Mer 다큐멘터리 ‘동물의 묵시록’ 메인테마.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배경음악
‘바다위의 작은 소녀’라는 뜻의 이 곡은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인 반젤리스가 1973년에 발표한 ‘L'Apocalyse Des Animaux’에 수록된 곡이다. 반젤리스는 그동안 다양한 영화 음악을 많이 맡아왔는데, 이 곡 역시 다큐멘터리인 ‘동물의 묵시록’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여 그만의 서정적이면서도 장엄한 스케일을 전해주고 있다.

6. 프란시스 라이 Snow Frolic 영화 ‘러브 스토리’ 삽입곡
감성적인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랑스 출신의 영화음악 작곡가 프란시스 레이의 1970년 작품으로 영화 ‘러브 스토리’에 쓰여 인기를 얻었던 명곡이다. 하얀 눈밭에서 눈싸움을 벌이던 두 남녀 뒤로 흘러나와서인지
눈만 내리면 저절로 앨범에 손이 가는 곡 중에 하나다.

7. 야니 Santorini 화려한 웅장한 크로스오버 연주음악의 클래식
공연 허가가 나기 힘든 역사적인 거대 유적지만을 찾아 매혹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리스 출신의 뉴 에이지 뮤지션 야니가 1986년에 발표한 앨범 ‘Keys To Imagination’에 담긴 곡으로 아크로폴리스에서 펼쳐진 라이브 버전으로 더 유명하다.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인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어느 새
검정 색 모래 해변, 수정 빛 바다, 그리고 하얀 색채의 집들이 가득한 산토리니 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에 빠져든다.

8. 사투리아노 Mo' Better Blues 영화 ‘모 베터 블루스’ 주제곡, 각종 CF 배경음악
영화는극장에 걸리지도 못했지만, 음악만큼은 너무나도 유명한 재즈 넘버. 영화를 연출한 스파이크 리의 아버지가 작곡한 곡으로 우리에겐 CF 배경음악으로 친숙해 진 곡이다. 브랜포드 마샬리스의 오리지날 곡도 좋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한 사투미노의 이 곡도 또 다른 감흥을 전해준다.

9. 수잔느 치아니 Italia 각종 라디오 시그널, 광고음악
전자 음악은 차가운 기계 음악이라는 통념을 깨고 서정적이고 따뜻한 전자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성 뮤지션 수잔느 치아니의 대표적인 앨범 ‘Hotel Luna’에 담긴 곡. 지금도 라디오에서, 광고에서 그녀의 음악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데 어렵게만 느껴지는 뉴에이지 음악을 보다 쉬운 감성으로 듣고자 한다면, 섬세하게 연주하고 있는 치아니의 음악을 듣는 게 지름길일 것이다.

10.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 Maria Elena 영화 ‘아비정전’ 삽입곡
흰 런닝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장국영.. 거울 앞에서 맘보 스텝을 밟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 ‘아비정전’에 흘렀고, 이후 여러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우리와 가까워진 곡이다. 영화 속에서는 좀 더 경쾌한 버전이 쓰였지만, 오리지날은 브라질 출신의 기타 이중주 팀인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가 연주한 이 곡은 좀 더 나른한 평안함을 선사한다.

11. 리사 오노 Garota De Ipanema 보사노바 재즈의 명곡
1963년 후앙 질베르또와 스탄 게츠가 발표한 이후로 보사노바 재즈의 명곡이 된 이 곡을 일본과 브라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사 오노가 재 해석해 불렀다. 지금까지는 아스투르드 질베르또가 부른 곡이 최고라고들 했지만, 앞으로는 리사 오노의 노래에 손을 들어주는 사람도 생길 듯 싶다.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메마른 듯 부드럽게 다가오는 느낌이 꽤 괜찮으니 말이다.

12. 데이브 그루신 Bossa Baroque 보사노바/퓨전 재즈의 명곡. 각종 CF 배경음악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퓨전 재즈의 거장 데이브 그루신의 명곡. 보사노바의 리듬이 재미있게 가미된 곡으로 특히 곡 전반부의 물방울 키보드 소리와 절제된 드러밍이 인상적이다. 복잡한 테크닉을 구사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고도로 정제된 연주 기법이 들으면 들을수록 명곡임을 인식하게 한다.

13. 이블린 글레니 Maple Leaf Rag ‘랙타임’의 명곡을 경쾌하게 리메이크
영화 ‘스팅’의 주제곡인 로 유명한 랙타임의 대가 스코트 조플린의 원곡으로 이곡을 들으면 찰리 채플린 류의 옛날 영화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 랙타임의 고전을 타악기 연주자 이블린 글레니가 더욱더 경쾌하게 연주해내고 있다.

14. 투츠 띨레망 Manha De Carnaval 영화 ‘흑인 올페’ 메인 테마곡. 라디오 시그널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59년 영화 ‘흑인 올페’의 메인 테마곡으로 너무나 유명한 고전이다. 수많은 가수들이 불렀고, 또 여러 악기로 연주됐지만, 알싸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투츠 틸레망의 하모니카 연주에 비할 수 있을까? 감성적인 하모니카 연주가 그 옛날 가슴 밑바닥에 묻어둔 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곡이다.
15. 게오르그 쟝피르 The Lonely Shepherd ‘외로운 양치기’로 유명한 팬파이프 연주곡, 각종 라디오 시그널
‘살아있는 팬 플룻의 전설’ 게오르그 쟝피르가 1975년에 발표한 곡으로 신비한 음색과 게오르그 쟝피르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린 그의 대표적인 히트 곡 중 하나다. 신비하고 매혹적이며, 로맨틱하고 부드럽게 다가오는 이 곡은 밤하늘에 촘촘히 박힌 수많은 별처럼 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외로운 양치기’로 알려지며 각종 라디오 시그널로 쓰인 바 있다.

16. 데이브 그루신&리 리트너 Early A.M. Attitude 각종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상큼한 재즈트랙
CF 배경음악으로 쓰여 멜로디가 익숙한 이 곡은 재즈계에선 이미 선이 굵은 두 뮤지션 데이브 그루신과 리 리트너가 만나 처음으로 함께 만든 작품이다. 리 리트너의 깔끔한 기타연주와 데이브 그루신의 경쾌한 키보드 연주가 아침의 상큼함을 전해주는 이 곡을 들으며 아침을 시작해보는 것도좋지 않을까?

17. 로버트 마일즈 Fable 각종 TV 프로그램 삽입곡. 부드러운 테크노 연주의 진수
비트가 빠르고 자극적인 테크노 음악들 사이에서 부드럽고 쉬운, 편안한 테크노 음악, 즉 ‘드림 뮤직’ 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로버트 마일즈가 처음으로 내놓은 앨범 ‘Dreamland’에 수록된 곡이다. 앨범에는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되어 실려있는데, 여기서는 여성 보컬이 가세한 ‘메세지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간결하고 부드러운 테크노 음악을 원한다면 빙고~ 바로 이 곡이다.

(자료제공: Universa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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