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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 육성과 함께 듣는 음악 법문 : 성철이야기 (2CD)

레이블 : 신나라 NSCA203
바코드 : 8804524022478
출시일 : 2014/08/27
장르 : 불교음반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33,000
할인가 : 27,500 원 (270)
수량 :
Disc. 1
1.퇴웅회상 - 1악장
2.퇴웅회상 - 2악장
3.퇴웅회상 - 3악장
4.퇴웅회상 - 4악장
5.퇴웅회상 - 5악장
6.출가송
7.당신의 생일입니다
8.돈오가풍
9.자기를 바로 봅시다(법문)
10.자기를 바로 봅시다(노래)
11.퇴웅전에서 - 노래 1
12.퇴웅전에서 - 나무아미타불

Disc. 2
1.퇴웅전에서 - 노래 2
2.퇴웅전에서 - 나무석가모니불
3.퇴웅전에서 - 노래 3
4.퇴웅전에서 - 약사여래불
5.퇴웅전에서 - 노래 4
6.퇴웅전에서 - 나무미륵불
7.오도송
8.초연독보
9.참 법문이란
10.백일법문
11.성철스님 시봉이야기
12.성철스님과 나
13.열반송
14.그날 - 1악장
15.그날 - 2악장
16.그날 - 3악장
17.그날 - 4악장
18.그날 - 5악장
 
성철스님 육성과 함께 듣는 음악 법문

성철스님의 법향을 우리들 곁으로, 나아가 지구촌 모든 사람들 마음 속으로 실어 나르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제작한 이 음반은 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 없는 한국불교음악이 되고자 한다. 첫 곡인 ‘퇴옹회상’은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인 ‘영산회상’을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전자 음형을 거문고(성철스님을 상징)의 바탕위에 재현하였고, ‘열반송’과 ‘그날’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범패’의 재창작이라는 점에서 음악계에서도 높이 평가할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체 수록곡은 한국불교의 역사성과 성철스님의 갖는 법맥의 정통성을 상징하여 영산회상의 가락 주제를 이어받은 ‘퇴옹회상’으로 시작한다. 본 곡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부처님과 법석에 모여든 불보살을 칭탄하는 ‘영산회상불보살’이라는 가사를 노래하던 곡이다. 고려시대에 궁중에서 연주되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한국에 불교가 전파된 초기부터 이 가사를 노래하는 염불조의 노래가 불리어지다가 궁중예술음악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곡에 이어서 성철스님의 ‘출가송’ 게송을 노래하고, 출가와 더불어 내면의 불성이 깨어남을 상징하여 ‘당신의 생일입니다’라는 법문을 랩으로 노래한다. 여기에는 세트드럼을 비롯하여 베이스기타와 일랙?에쿠스틱기타로 젊은이들의 감성에 다가가고 있다. 이어지는 ‘돈오가풍’은 ‘오도송’의 선율을 전자음향과 결합하여 마치 SF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산도깨비’로 유명한 작곡자 조광재님은 이 작품으로써 새로운 창작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자기를 바로봅시다’라는 성철스님의 육성법문과 노래가 이어지는데, 이는 누구라도 출가하여 스승의 가르침으로 자신을 바로 보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수행일정이기도 하다. 이어서 성철스님을 그리는 여자가수의 노래와 성철스님 기념관에 조성된 4존불에 대한 염불이 이어진다. 그 중에는 성철스님의 설법으로 유명한 ‘산은산 물은물’을 민요조 합창으로 노래하기도 한다.

CDⅡ는 오도송으로 시작된다. 오도송은 작곡가 조광재선생님의 작품으로 시원하게 뽑아내는 판소리와 국악기 가락이 일품이다. 오도송을 판소리로 노래한 것은 한국이라는 자연과 풍토 위에서 깨달음을 성취한 성철스님은 한국의 정신세계를 대변한다는 뜻에서 선택된 장르이다. 이어서 출가송의 주제를 활용한 기악곡 ‘초연독보’가 있고, 이어서 성철스님의 육성 법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때 성철스님의 육성 ‘할!’과 참 법문은 설파를 해서도, 할 수도 없다는 역설(力說)을 듣게 된다. 이어서 성철스님 ‘백일법문’의 감동과 메시지를 소프라노인 정율스님의 음성으로 실었다. 서양적 발성과 피아노 반주에 대금과 한국의 자진모리 장단이 어우러져 동?서 음악의 정서가 한 작품 안에 융합되고 있다. 이는 또한 진정한 깨달음의 세계에는 종교나 동서의 구분이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어서 성철스님을 시봉하던 일화를 원택스님의 육성으로 듣고, ‘성철스님과 나’라는 익살스럽고 유쾌한 악곡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곡, 열반송은 범패로써 풀었다. 성철스님의 열반송은 그 뜻이 너무도 진중하기에 함부로 노래할 수가 없었다. 범패의 모음을 장인하여 신비감을 불어넣어 보았다. 범패가락의 마지막 부분은 실제 연주에서는 적멸열반에 드신 스님을 상징하여 작법무(나비춤)를 출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곡인 ‘그날’은 성철스님을 상징하는 거문고 가락을 시작으로 열반송의 범패 가락을 변주하여 다비식의 정경을 묘사하고 있다. 마지막 악장에는 상여가 나갈 때 흔드는 종소리를 넣어 한국적인 레퀴임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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