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산울림 10집 발매 연...
> 음반장르 > POP > R&B, Soul
R.Kelly (알 켈리) CD / Black Panties (Deluxe Edition)

레이블 : Sony Music
출시일 : 2013/12/10
장르 : R&B/ 소울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22,000
할인가 : 15,900 원 (150)
수량 :
출시일: 2013/12/10

1. Legs Shakin' (feat. Ludacris)
2. Cookie
3. Throw This Money On You
4. Prelude
5. Marry The P***y
6. You Deserve Better
7. Genius
8. All The Way (feat. Kelly Rowland)
9. My Story (feat. 2 Chainz)
10. Right Back
11. Spend That (feat. Jeezy)
12. Crazy Sex
13. Shut Up
14. Tear It Up (feat. Future)
15. Show Ya P***y (feat. Migos & Juicy J)
16. Physical
17. Every Positio 
12 Nights Of Christmas
The Buffet (Deluxe Edition)
The Essential R. Kelly
현존하는 R&B 전설
R.KELLY알 켈리
순도 높은 섹시함으로 돌아오다.
성인들을 위한 진정한 R&B 앨범
BLACK PANTIES
★ DELUXE EDITION ★

루다 크리스, 퓨처, 켈리 로우랜드 등 참여!
오직 알 켈리만이 선보일 수 있는 관능적인 보컬,
탁월한 음악성이 더해진 완성도 높고 진한 R&B의 향연!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된 딜럭스 에디션

알 켈리는 뛰어난 보컬리스트인 동시에 프로듀서로, 지금까지 자신의 작품들을 대부분 직접 만들며 역량을 입증하였다. 그는 ‘따뜻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곡으로는 “I Believe I Can Fly”가 그렇고, 앨범으로는 [Happy People/U Saved Me]가 그랬다. 그리고 지난 두 앨범 [Love Letter], [Write Me Back]이 그런 부분에 있어 정점이 아니었나 싶다. 베테랑으로서의 내공과 여유가 느껴지는 음악은 말 그대로 아티스트로서의 알 켈리를 증명하는 대목이었고, 동시에 그가 가진 하나의 맥락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시작은 [12 Play] 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데뷔 앨범에는 12 트랙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동명의 트랙에는 12가지 ‘플레이 방법’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후 TP(Twelve Play) 시리즈와 함께 [Double Up], [Untitled]로 이어지는 그의 정체성은 그 누구도 함부로 따라하기 힘들 만큼의 완성도 높은 음란함을 보여주었다. 비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음악을 이끌어 온 것도, 슬로우 잼(Slow Jam)이나 잠자리 무드의 음악들을 한 차례 끌어올린 것도 알 켈리이다. 그는 TP 시리즈 외에도 [R.], [Chocolate Factory] 등의 앨범을 통해 계속 성인용 음악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섹시함에 열광하였다.

이번 앨범 [Black Panties]는 그런 섹시함으로 무장한 작품의 연장선이다. “Legs Shakin”, “Marry The P***y”에서의 피치 다운된 후렴구 랩이나 트랩 사운드를 강하게 차용한 “Cookie”, “My Story”, “Crazy Sex”를 포함, 요즘 유행하는 디제이 머스타드 특유의 힙합 트랙 “Spend That”까지, 힙합 팬이나 알앤비 팬 모두가 반길 만한 트랙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그 가운데 “Genius”, “Right Back”은 트렌드 중 하나인 피비알앤비(PBR&B)를 의식한 듯 하며 특유의 감미로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다. 딜럭스 버전에는 올해 가장 핫한 아티스트 퓨처(Future), 애틀랜타의 기대주 미고스(Migos), 최근 솔로 앨범을 낸 현재진행형 전설 주시 제이(Juicy J)까지 참여하여 좀 더 강한 느낌의 힙합 트랙을 만들어냈다.

본래 [12 Play] 때부터 지니고 있던 거친 면모를 세월이 지난 지금 그간의 원숙미를 더하여 다시 재단한 듯 하다. 과거의 구설수 때문에 그의 이런 음악들을 불편해 하는 일부 청자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그가 지금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남성 아티스트들의 원조 격에 해당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세련된 19금 음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슬아슬한 선을 지켜내는 능력, 그리고 음악적 완성도가 뒷받침되어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 못한 경우 대부분의 청자들은 ‘질펀하다’, 혹은 ‘더럽다’고 비난하기 마련이다. 다행히도 [Black Panties]는 음악적으로 접근해도 훌륭한 앨범이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정 무드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작품이다. 프로듀서로서, 싱어로서, 앨범 아티스트로서 각각 그의 음악을 접근하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 방법일 것이다.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