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Little Comfort
02 ) Moon Riv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테마, 드라마 파리의 연인 테마)
03 ) Waiting on the Rainy Street (겨울연가 사랑의 발라드)
04 ) Memories of the Winter
05 ) For Your Happiness
06 ) Scent of a Morning
07 ) Empty Room
08 ) My Only Love
09 ) Jasmine 자스민
10 ) Pierrot 삐에로
11 ) Mystery
12 ) Flower Dance
13 ) Little Comfort(Piano Solo)
14 ) Scent of a Morning(Piano & Guitar)
15 ) Scent of a Morning(Piano Solo)
16 ) How Great Thou Art
10집 Rain
11집 사랑이 다시 올까요
9집 Fresh
‘겨울연가’의 신비한 피아니스트 < 데이드림 > 3년 만에 2집 < Little Comfort > 발매
- ‘겨울연가’의 신비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 한국 뉴에이지 음반 최초로 해외로 라이센스 수출 발매
- 국내 발매 전에 이미 해외 6개국에 발매 계약 체결- 피아노외에 기타와 아코디언 그리고 현악기와 협연
데이드림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훨씬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진 사운드로 작은 세상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겨울연가 사랑의 발라드 버전 Waiting On The Rainy Street 수록드라마 ‘파리의 연인’ 메인 테마 Moon River 수록편안한 스트링과 함께하는 작은 행복함 Little Comfort 수록데이드림 음악의 서정미 Scent Of A Morning 수록아코디언과 피아노의 조화 < 삐에로 > 수록
데이드림의 음악은 그 이름처럼 꿈꾸듯 아름답고 달콤하다. 1집의 타이틀조차도 ‘Dreaming...’이었으니...하지만 얼굴조차 알리지 않고 본명까지도 데이드림이라는 예명 뒤에 감춘 채 활동하고는 있지만 그의 음악마저도 신비감에 싸여있는 것은 아니다. 그의 음악이 지닌 최대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일 수도 있는 부분이 바로 음악을 통해 직설적으로 드러나는 감정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랑’, ‘행복’ 등 로맨틱한 느낌을 담아내고 있는 그의 연주는 어렵지 않게 청자의 마음에 스며드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신만의 개성을 확보하지 못할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겨울연가]의 삽입곡을 통해 성공을 거둔 이후 1집보다 훨씬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채색된 이번 음반을 통해 데이드림은 그 나름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듯하니 그런 걱정은 접어두어도 좋을 듯 하다. 감성의 밑바닥을 자극하는 신곡들과 [겨울연가]의 사랑의 발라드 버전 ‘Waiting On The Rainy Street’, [파리의 연인] 메인 테마로 쓰인 헨리 맨시니의 ‘Moon River’ 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이 가득하다. 음반 전체의 분위기에 비춰 마지막을 장식하는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인 ‘How Great Thou Art’가 약간 생뚱맞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거부감을 가질 일은 아니다.
레이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