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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국악 >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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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CD / 5집 사람이 그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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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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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4775025570 |
출시일 : 2006/12/05 |
장르
: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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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 6,500 원 |
할인가
: 5,100 원
(50) |
상태
: 판매중 |
판매가
:
14,300 원 |
할인가
:
11,000 원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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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희망 한 단
02 ) 시골장
03 ) 황혼길
04 ) 민들레
05 ) 자동차
06 ) 무덤
07 ) 봄날은 간다
08 ) 과거를 묻지 마세요
09 ) 검은 상처의 브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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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자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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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1집+따뜻한 봄날 꽃구경 (공연실황) 10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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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 꽃인 듯 눈물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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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장사익의 5번째 앨범 [사람이 그리워서]
삶을 노래하고 철학을 노래하는 그의 음악에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한과 승화된 기쁨이 함께 어울어져 있다.
‘하늘가는 길’, ‘기침’, ‘허허바다’, ‘꿈꾸는 세상’에 이어 장사익이 3년 만에 발표하는 5집 앨범 [사람이 그리워서]는 생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아름다운 시들을 골라 그가 직접 엮은 새 노래들로 풍성하다.
특히 5집의 대표 신곡이라 할만한 ‘황혼길’은 생을 마감하는 노년의 여정을 아름답고 처절하게 그린 미당 서정주의 시가 장사익 특유의 창법과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전율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장중한 코러스와 가슴을 울리는 북소리, 애잔한 해금선율이 한데 어우러져 빚어내는 독특한 하모니가 심금을 울린다.
5집 앨범 타이틀 "사람이 그리워서"는 ‘시골장’의 한 구절 ‘사람이 그리워 시골장은 서더라’에서 따왔다. 이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정겨운 시골장의 풍경을 중모리장단의 소리북에 얹어 구성지게 풀어낸 ‘시골장’과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산 자로 하여금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무덤’ 역시 전형적인 ‘장사익류(類)’ 소리. 반면 ‘자동차’는 블루스 하모니카에 모듬북, 장고가락에 더해 재즈기타,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제각각 기량을 뽐내며 지금까지 그의 소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형식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과 세태를 해학적으로 그린 아주 색다른 스타일의 신곡이다.
5집에 담겨있는 하나하나 모두가 한 편의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되어 삶의 노래, 행복한 노래, 감동이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그의 노래 속에는 삶이 담겨 있고, 살아온 인생이 담겨있고,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그의 소박한 소망이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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